게임 밸런스 현실을 이렇게 이해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룰 둘어, 게임상의 해병 한마리는 사실 해병 한부대고,

광전사 한마리는, 광전사 몇마리고,

바이킹 한마리는 바이킹 한부대고

 

울트라나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 같은건 한마리가 한마리인 셈으로 치면...

어느정도 설정과 어울리지 않을까요??

 

 

...억진가...

 

사실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예전에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게임에서 구현된 것들과 설정상의 것들은 연결시키지 않는게 낫다! 더군요
그게 마음 편해요 '~';

삼국지 조조전

애초에 보병이 전함을 상대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그것이 몇명이던간에..

광전사 하나를 광전사 다수라고 생각할 경우 광전사vs울트라의 1대1이 충분히 가능하게 되겠죠.

그리고 광전사 하나의 스펙은 울트라에 필적할 것이고.


결론은 점령님 말씀대로 아예 연결시키지 않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지상 유닛은 지상 유닛만, 공중 유닛은 공중 유닛만 따지자면 갯수가 아니라 개개인의 전투력이나 상성이나 이런게 어느정도 말이 되지만 두개를 같이 놓고 보면 설정과는 안드로메다.

사실 공중유닛도 바이킹, 뮤탈, 불사조 같은 소형 전투기라면
마린이나 추적자 히드라랑 쌈붙여도 어느정도 말이 되게 설명이 가능한데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얘들은..

조금 상상을 해보자면 해병이 총을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투순양함에 침투해서 내부를 정리했다!' 이런 정도로 상상해야 연결이 겨우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