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비트겐슈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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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7 20:19:59 KST | 조회 | 1,816 |
제목 |
어둠의 목소리 = 테사다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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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황혼의 힘을 사용한다는 점과
초월체 파괴 떡밥을 던진게 테사다르라는 점
그 상황에서 죽지 않고 죽음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점
등등
만약 테사다르가 어둠의 목소리가 변장한 모습이었다면 대반전이겠네요
테사다르가 초월체를 죽인건 사실 젤'나가의 프로텍트에 의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는 저그를 조종하기 위함이었고 그걸 제라툴에게 와전시켜 전해줌으로써 케리건을 살려뒀을 수도 있습니다.
초월체랑 테사다르의 육체가 동시에 죽어버렸으니 케리건 혼자 저그를 통치한 뒤에는 케리건에게 마수를 뻗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걸로 타이밍 설명도 맞아 떨어집니다. 케리건까지 죽어버리면 저그가 산산조각나버리니까 어둠의 목소리 입장에서는 케리건을 살려두고 싶었겠죠
혹은 원래 테사다르는 존재했지만 어느 시점부터 어둠의 목소리가 지배해서 최종적으로는 테사다르=어둠의 목소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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