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목소리 = 테사다르설

강력한 황혼의 힘을 사용한다는 점과

초월체 파괴 떡밥을 던진게 테사다르라는 점

그 상황에서 죽지 않고 죽음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점

 

등등

  

만약 테사다르가 어둠의 목소리가 변장한 모습이었다면 대반전이겠네요

 

테사다르가 초월체를 죽인건 사실 젤'나가의 프로텍트에 의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는 저그를 조종하기 위함이었고 그걸 제라툴에게 와전시켜 전해줌으로써 케리건을 살려뒀을 수도 있습니다.

 

초월체랑 테사다르의 육체가 동시에 죽어버렸으니 케리건 혼자 저그를 통치한 뒤에는 케리건에게 마수를 뻗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걸로 타이밍 설명도 맞아 떨어집니다. 케리건까지 죽어버리면 저그가 산산조각나버리니까 어둠의 목소리 입장에서는 케리건을 살려두고 싶었겠죠

  

혹은 원래 테사다르는 존재했지만 어느 시점부터 어둠의 목소리가 지배해서 최종적으로는 테사다르=어둠의 목소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그의 유전자를 조사한것으로 초월체의 의지를 흉내낸 스텟먼은 젤나가다!

왠지 그런 개막장은 일어나지 않을거 같기도 하지만..

사실은 프로토스가 젤나가 아닐까요?
젤나가가 타락해 일부 젤나가가 동족을 퇴화시켜 아이어에 내버려두고 끔찍한 기억을 삭제해버려서 자신의 동족을 발견! 프로토스는 무의식에 원수인 젤나가 수백명을 죽인거고
테사다르는 그 사실을 알고 젤나가에게 알려 젤나가는 번식을 할수 있게 되고 , 케리건이
테사다르를 그렇게 하게 도와주고.. 젤나가가 혼종을 물리치는!

안돼 이런 미래는..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초상화 말씀하시는거라면, 동일한 모델 아닙니다.

어둠의 목소리는 암흑 기사+고위 기사라는 괴랄한 모델이고, 태사다르는 집정관의 모델링을 재활용했죠.

같은 초상화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그 부분은 생략

"나는 너희의 시작이었으니.... 또한 끝이리라..." <-어두운 목소리 대사
는 그럼 뭐징? 여기에서 어두운 목소리가 Xel-naga라는것이
거의 밝혀진듯 합니다만...

블리자드일지도 모름

ㄴ옳은말씀이십니다~
사실 블리자드야 말로 모든 SC유닛들의 어머니~

어둠의 목소리 = 테사다르라고 해서 테사다르의 탄생이 어둠의 목소리의 탄생이라는 뜻이 되는건 아닙니다. 어둠의 목소리는 이전부터 존재해왔고 그 그릇으로 테사다르가 쓰였을 수도 있죠

어둠의 목소리는 딱히 어떤 인물이 아니라 정신에서 정신으로 옮겨가는 초월적인 존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나 말도 안되는 떡밥 ㅡㅡ;

어두운 목소리의 정체가 어떤 특정인인지 아니면 빙의하며 다니는 존재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상상하기 나름입니다만.... 벌써 듀란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블쟈가 그 아이디어를 또 써먹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칼라이 프로토스는 위장을 하기는 굉장히 힘들 거 같기도 하고요

만약 이 음모론이 진짜라고 해도 사실 테사다르가 초월체에게 시밤쿵을 할 수 있었던 확률이나, 제라툴에게만 경고를 찔러넣어서 케리건을 살릴 수 있었을 확률이나 운빨로 이뤄진 게 컸기 때문에 모든 것의 흑막 치고는 너무 안이한 계획을 세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에 비해 초월체를 지배해 프로토스를 없애고 우주를 갈아엎는다는 계획은 거의 성공했었고 케리건 외에는 별달리 예측되는 변수도 없었어요.

뭣보다 현재의 테사다르가 어두운 목소리라면 제라툴이 오기 전까지는 아이어에 짱박혀 있어야 했단 소린데(......)

안돼 이런 미래는..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http://blog.naver.com/htk5077?Redirect=Log&logNo=10097404162

젤나가네요 수고하세요

만약 테사다르가 어두운 목소리라면 마지막에 제라툴이 "앤 타로 테사다르!" 라고 하지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