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각 개체는

a. 손톱 하나 다름없이 전부 똑같이 생겼나요?

b. 초월체와 정신체 각 무리들이 일을 수행하는 방식이나 전투시의 포지션도 다르던데 그럼 그 역할에 따라 같은 개체라도 조금씩 생김새나 특징이 그 역할에 맞게 다를까요?

b-1. 만약 그렇다면 지금 캐리건이 이끄는 무리들도 각각 조금씩 다르겠군요. 군단의 심장에서 나오듯 나파시인가 하는 무리어미가 얼어붙은 행성으로 자기 무리들을 끌고가 독자적인 무리를 만드려고 했다는 얘기가 있는 것을 보면..

당연히 다르겠죠.

다르지 않을수도 있어요, 초월체 성님은 겉보기보다 내실을 추구하셨기 때문에, 겉모습은 신경 쓰지 않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태어나는 방식은 결국 애벌레가 유전자를 받아 변태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분명 모두 똑같을수는 없고 저글링이 혹독한 환경에서 맹독충으로 진화했듯 전투를 많이 겪은 개체는 스스로 진화를 했을수도 있지요. 변태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할수도 있고..

해병도 게임에서는 다 똑같이 생겼지만 설마 실제로도 그러겠습니까

똑같은 저글링도 목적에따라서 각각 외형이 달리나올수도 있죠

유전적 부동에 의한 유전자 풀의 변화로 돌연변이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 이게 뭔 개소리야.

특정 개체가 "대충 이정도로 생겼다" 하는 레퍼런스 모델은 있겠지만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적응하는 만큼 변종도 많은 모양입니다.
그중 쓸만한 변종은 맹독충처럼 아예 새로운 종으로 고정시켜버리기도 하고
저그 종족 컨셉 자체가 적응and진화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