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메뚜기저글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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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04 09:36:04 KST | 조회 | 1,162 |
제목 |
칼라라는건 일종의 통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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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가 자신의 개성을 죽이고 집단적인 정신을 공유하는 것이라면
과거에 일어났던 제어되지 않는 사이오닉 폭풍이
아이어를 덮쳤던 사건같은 것을 막아주는 일종의 공동 정신 통제 시스템 같은것 같습니다.
자기 혼자의 의지로 모든 걸 통제하기보다는 집단적인 정신 공유를 통해서
각 개인들에 대한 적절한 통제를 얻는... 즉 집단적이면서도 스스로를 위한 일종의
정신 통제같은 것이죠.
만약 이러한 설정이 사실이라면 프로토스는 윤리 규범이나 도덕같은것은 배울 필요도 없겠군요.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는 이롭지 못한 충동이라도 공동의 거대한 정신이 통제해줄테니 말이죠.
그런데 왜 자꾸 칼라와 초월체가 비슷하다고 느껴지지...
공통된 하나의 정신이라는 점은 공통점일까요?
다만 모든것을 통제해주는 시스템이냐 아니면 보조적인 시스템이냐 차이일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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