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토스 광신자가 많네요.

스타2 설정에대해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보통 스페이스 오페라 세계관은 인간이 중심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기술력이 차이든 엄청난 물량 차이든간에 보통 인간이 결국에는 몰아내거나 or 화해하든 인간에게

 

대부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워해머처럼 좀 암울한 세계관도 있지만 워해머의 전성기는

 

1999년 전 종말론이니 뭐니 말이 많을때 였는데 그런 시기에 편승해서 세계관이 좀 암울한 면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닌만큼 요즘 엄청나게 설정 변화중이고요. 예전처럼 개 암울하고 다크한 분위기인 것만은

 

아닙니다. 거기다 암울하든간에 결국은 워해머도 철저히 인간중심으로 돌아가거든요. 다른 세계관에서도 그렇고요.

 

또한 세계관뿐만 아니라 게임이든 보겜이든 소설이든 만화이든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통은 인간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외국 위키나 양덕들 글 읽어보면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아마 playxp처럼 토스가 최고랑께 하면서 토스에 이상한 집착을 하는 커뮤니티는 국내외 합쳐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테란이 토스를 이긴다는둥 그런 유치한 얘기는 아님 다만 여기는 극도로 한쪽으로 편향된 설덕들이 많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거에요. 그것도 보통 비주류인 쪽으로요

인간 중심 관점이 주류이니 그걸 따르라는 이 의견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난감하군요.

따르라고는 안 했습니다. 사실 보통 보기 힘든 경우고 오히려 여기 분들은 당연히 토스가 뭐든지 짱이라며 설덕의 기본인 설정을 통한 의견 제시보다 본인의 생각만으로 피력하던데요(정확히 토스의 로봇생산력 그리고 로봇에 드는 자원력등에대해서 그냥 로봇이니까 무인생산이니까 무지 많이나오니까 다 처바름 이런식으로요)

뭐 저는 스2 설정 잘 모르니까 설덕질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무지 무지 편향되고
무지 무지 이상한 논리로 설정논쟁이 일어나는 것이 이해가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거의 문학(?)수준으로 이해범위가 넓어지는 기분인데요.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인디펜던스 데이 (윌 스미스 나온 영화요)에서도 보호막까지 치고 있는 외계인이 왠지는 몰라도 윈도우를 쓰고 있어서 해킹으로 뚫고서는 핵공격으로 막을 내립니다. 분명 말씀하신 부분에 포함되지만, 일단 말이 전혀 안되는건 아실 겁니다.

말하시는 부분이 틀린 건 아닌데, 굉장히 비논리적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들이 이렇게 진행되서 인류가 이겼으니, 외계인에 해당되는 프로토스가 질거라니요.... 그렇게치자면 우주전쟁에서도 인류가 승리를 거두는 걸로 막을 내렸지만,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황당하게도 미생물에 외계인들이 죽어나가서 운좋게 이기는 거였습니다. 그렇다고 인류가 그들보다 쎄다고 할 수 있나요?

솔직히 프부심이네 뭐네를 떠나서 마구 집착이라고 몰아붙이는것도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p.s. 제 마크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은 저그가 주종이고 보통은 랜덤 뜁니다. 프토가 쎄다 뭐 그런 의견을 내고 싶다기 보다는, 테란이란 종족은 원래 치고 빠지는게 종특인데 그걸 인정을 안해주시니.... ㅡㅅㅡ;;

ㄴ 제가 토스가 질거라고 했나요. 보통 기술력이 우월하든간에 인간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sf에서 특히 스페이스오페물에서 자주 보인다는 것입니다. 논지를 이해 못하셨나보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다른 작품들도 이러니까 토스가 패배함이 아니라 대부분의 작품에서 이런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고 이런 컨테츠물을 즐기는 사람들 대부분도 인간의 입장에서 이입해서 컨텐츠를 즐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스타2도 솔직히 마찬가지죠 레이너특공대따위가 규모나 기술력이 얼마나 뛰어나겠습니까? 그런데도 탈다림도 이기고 테란 자치령가지고 차행성 점령하기도하고요(유물빨이지만) 아직 확팩이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저는 이후 스토리도 레이너를 필두로한 인간중심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션 플레이는 저그 토스로 할지는 몰라도요.

행성 표면에서의 전투나 국지적인 전투는 테란과 프로토스가 비등비등할 수 있지만, 막상 프로토스가 테란을 위협적 존재로 파악하고 테란을 정화하려 한다면 테란은 도저히 막을 수 없다. 가 제 의견입니다.
또 스타크래프트는 테란이 주인공이 아니며, 꼭 테란이 승리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테란과 프로토스는 전면전이라고 할 만한 전투가 없었고요.
그런데 여기서 워해머 설정을 들먹이며 인간이 중심이어야 한다 라는 말을 하시니.....

그런데 여기 설덕분들은 좀 마이너한 행동이라해야하나 솔직히 비주류라고 생각하고요. 거기다 거기에 좀 정말 제대로 설덕답게 설정을 통해서 의견을 피력한다면 또 모를까 걍 무대뽀로 우기는 경우 많이 봤거든요.(물론 자세한 설정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모르는 설정이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입니다. 왜 굳이 자기 멋대로 생각으로 지어내서까지 의견을 피력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이래서야 자랑스럽지도 않은 설덕짓이긴 하지만 설덕답지 않은 것이죠. 오히려 네이버 지식in vs질문 올리는 초딩들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그 글에 가서 글쓴이를 까세요. 괜히 엄한 사람까지 마이너니 비주류니 이상한 소리 하지 마시고.

점령// 댓글과 본문을 읽어보시고 말씀하시나요? 워해머처럼 인간이 좀 암울하고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도 있지만 그런 세계관조차 요즘은 좀더 활기차고 어떻게보면 약간은 유치한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 즉 제가 말하는 인간 중심의 sf세계관으로 변모해간다는 것입니다. 예로서 온갖 악마에 데몬프린스까지 혼자 다떄렵잡는 어떤 그레이 나이트 망나니가 대표적이죠. 저는 세계관이 인간중심적이여야 한다고 언급한적 없습니다. 그러한 세계관을 가진 컨텐츠물이 많고 그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좀더 주류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죠. 저는 단순히 토스가 이김 테란이 이김에 대해서 논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네프//본인이 제가 언급하는 토스 광신자가 아니라면 그렇게 반응할 이유가 없을텐데요~

스타 오리지날의 클라이막스는 레이너를 제외하고는 철저히 인류가 배제되어 있었고, 브루드워에서도 UED가 스토리를 이끌었지만 끝내 최종 승리는 저그가 가져갔습니다. 적어도 스타 세계관에선 인간 주도 스토리가 주류가 되어야 하는 법 절대 없어요.

여기는 스타 세계관 Q&A니 스타 세계관 얘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꾸 말을 못 알아먹으시는데 스타가 그래야만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종족전쟁 결말이 저그의 승리로 끝났다고 해서 인간중심의 스토리가 아니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단순히 졌다고 해서 인간이 배제된 스토리는 아니었고 무엇보다 칼날여왕은 저그이지만 결국은 인간이었고 사실상 무지막지한 힘을 폭군이지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같은 성격의 외계인은 아니거든요.

네프님 말씀에서 성향이 드러나는데요. 네프님께서는 단순히 종족전쟁의 결과 하나로 이미 무조건 인간중심이 아닌 토스와 저그중심의 세계관이라고 단정 짓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군심이랑 공허의 유산이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아직은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스타1만 봤을때도 레이너와 칼날여왕을 중심으로한 스타1은 충분히 인간중심적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누가 이겼다고 해서 외계인중심의 스토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판타지긴 하지만 워3같은 경우 아서스가 결국은 왕좌의 위치에 올라 승리자가 되었는데 그러면 워3는 꿈도희망도없는 언데드가 승리자인 컨텐츠물이겠네요(와우는 당연히 배제하고 워3만 봤을떄)

'그런데 여기 설덕분들은 좀 마이너한 행동이라해야하나 솔직히 비주류라고 생각하고요'
님이 한 말입니다.

비주류인 것은 사실이잖아요. 토스빠들이 훨씬 많은 것 같던데요 ㅡㅡ;

뭐지 이 어그로꾼은

탱킹은 던전에 가서 하시죠

비주류라서 주류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이해가 안 간다는 것이죠 그리고 저를 이해시킬 필요도 없고요. 다만 없는 설정 자기맘대로 추측해서 그거가지고 피력하냐 이거죠. 어떤분이 자기는 코믹스랑 소설을 보니까 전투에서 테란이 그렇게 꿇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전면전에 관한 설정도 별로 없는데 그건 님생각이고 제대로 전면전가면 무조건 토스가 이깁니다. 이런식으로 피력하시는데 이게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ㅋㅋㅋ;; 어쩔 수 없죠

스타 오리지날 얘기는 안 하시네요. 물론 테란에 레이너라는 주인공격이 나오긴 했지만 스타에서 어디까지나 각 종족은 각 종족대로 스토리가 있고 테란은 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저는 스타 세계관에서 인간이 주류가 되어야 하는 법이 없다고 한 것 뿐이지, 무조건 외계인 중심 스토리였다고 하지도 않았고요. 브루드워는 UED가 스토리를 이끌었다고 언급했을 텐데요? 다만 오리지날이나 브루드워나 최종 승자는 외계인이었고, 이는 인간이 처음에 약하든 어땠든 최종 승자가 되는 것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는 겁니다.

저도 쭉 읽어봤는데 본문을 정리하면
'세계관이란 '당연히' 인간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왜 프로토스가 최고냐는 이야기를 하냐'로 읽히네요. 세계관 게시판 읽어보시면 테란 관련 게시물도 많습니다. 프로토스만 빠는 그런 게시판이 아닙니다. 게다가 스타2 스토리는 자유의 날개 이전에는 테란이 거의 배제된 스토리였습니다. 당연히 외게 종족 대상으로 게시물이 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이유는 선뜻 이해가 안 가네요. 그냥 '나는 SF 많이 읽었는데'류의 지적 허세로 아닌가요. 저도 SF는 꽤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스타란 게임에는 스타만의 서사가 있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주류네 비주류네 하는 건 정말 웃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같은 지적 허세류의 대답을 하자면 이런 류의 논리(라고 하시도 뭐하군요. 억지)는 유아론이라고 합니다만.
게다가 본문에 직접 '스2 설정은 잘 모르지만'이라고 적어놓고서 '너네는 왜 외계종족 설정을 빠냐'라고 이야기하는 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군요. 위에도 적었지만 인간 중심 스토리가 아니었기에 당연하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대로 된 논리라도 말씀하신다면 스타 설정이라도 대충이라도 훑고 오시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요. 전 분명 당신 본문과 댓글을 읽고 쓰는 글입니다. 괜히 난독증 드립은 안 쳤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지나가다 본건데 논리적인 척 하는 억지가 확연히 보여 댓글 답니다. 도대체 이해하기 싫다면서 댓글로 사람들 이기려는 의도는 모르겠네요.

테란 병시니이고 플토가 짱임 후르르 쨥쨥 후1장 맛있당

ㄴ앍ㅋㅋㅋ 민들레님 멋져요 ㅋㅋㅋ

결말-저그,플토,테란이 연합하여 혼종과싸움 그리고 케리건의다시배반 끝없는 뫼비우스의띠

거 참 어이가 없구만

아니 도대체 스타의 어디가 어떻게 인간 위주로 흘러간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안그래도 테란은 젤나가 저그 프로 혼종 관계에서 완전 꼽싸리껴서 놀고 있는 셈인데. 이 세상 모든 게임 영화 소설들이 다 인간 위주라고 먼저 잘못된 생각을 갖고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기술력이 차이든 엄청난 물량 차이든간에 보통 인간이 결국에는 몰아내거나 or 화해하든 인간에게 대부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는 이 전 논쟁에서 프로토스 옹호하는 분들이 써논걸 제대로 읽었다면 절대로 나오면 안되는 소립니다만... '기술적으로 프로토스가 너무 압도적이니까 프로토스가 이긴다'라는 전제에 다른 영화처럼 '조낸 후달리는 인간들이 어떻게 어떻게 해서 막판 뒤집기를 한다'는 정말 영화 시나리오를 위해 로또맞을 확률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대입하면 안되죠; 이 얘기가 어떤 얘기랑 똑같은 거냐면, 원시인과 현대인이 전쟁을 하는 시나리오를 쓰는데 대부분이 원시인을 좋아한다 치고, 원시인을 좋아하는게 주류니까 현대인이 이긴다고 하는 건 현대인 후빨러다 라는 소립니다.

어그로꾼은 귤이나 까세요

신고나 먹어라

스타도 그렇고 워크도 그렇고 블리자드 게임의 메인 스토리는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 위주로 흘러갑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같은 SF라고 무조건 인간 중심으로 흘러갈거라 주장하는건 대체 무슨 논리;;

스타 오리지널의 경우 주된 스토리는 저그와 프로토스, 브루드워는 UED라는 독특한 세력과 저그였고 스타2도 자유의 날개는 젤나가와 혼종 이야기에 대한 프롤로그적 성향이 상당히 강하죠.


무엇보다 스타2 3부작의 최종편은 프로토스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프로토스의 역사를 다룬 3부작 소설까지 나왔고, 심지어 테란 캠페인인 자유의 날개에서도 프로토스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프로토스가 쌔건 테란이 쌔건간에 이것 하난 확실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전개에 가장 큰 역할과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종족은 프로토스라는거죠.

대부분 그러하기 때문에 이것또한 그럴거다 - 라는 논리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어딜가나 '예외'는 있는 법이거든요. 그리고 '비주류'라는 말 자체가 어떻게보면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죠. ' 너희는 주류가 아니다. 그러므로 너희의 의견은 받아들일수없다. ' 마치 수 많은 흑인들이 차별받았건더처럼...

그리고 첫 문장이죠 - 저는 스타 설정을 잘 모르지만 -. 모르신다면 최소한 연구는 해보시고 이야기 해보셔야죠. 그리고 가만히 있는게 상책이라고요 ? 모르면 물어봐야죠. 가만히 있다가 모르는 상태로 평생 살면 그 사람은 평생 무식한거죠. 최소한 물어보기라도 해야되죠.

토스빠든 테란빠든 저그빠든 유이디빠든 젤나가빠든 혼종빠든 뭐 어뗘

이 분이 이번엔 또 뭐라고 반론하실까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는데, 버로우 타셨네. ㅋㅋ

모르면 최소한 물어봐야 하지만
반론할 게 없으면 최소한 제 생각이 짧았나봅니다 이런 식으로 사과라도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