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토에게 있어서 양날의 검...

은 무슨 무기같은 것도 아니고

 

외골수같은 성격도 아닐고 생각함

 

플토의 양날의 검은

 

광합성에의한 의식주(?)해결과 신경다발(칼라)에 의한 정신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칼라로 인해 거의 동족끼리 분쟁을 할 이유가 없고

 

식량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농사지을 토지없이 그냥 햇볕을 쪼일 수있는 같은 공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토지떄문에 전쟁을 할 일도 없음

 

근데 문제는 그렇게 전쟁을 안하다  보니깐 윗분들이 너무 뭐랄까 상황이 변해도 결단을 내리지 않음

 

테란같은 경우는 저그 처들어 오면 격퇴라도 하는데 플토는 부심 쩔어가지고 "괴물따위 하등함 ㅋㅋ"이러다가 아이어

 

털림 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약:플토는 광합성과 칼라때문에 장점도 있지만 그로인해 전쟁을 안하게 되서 외부의 침입을 잘 막지 못했다.

는 플토 짱!

그럼 평화를 위해 전쟁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신지?
오히려 전쟁이 없이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했기때문에 고결한 영혼과 수준높은 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었나요?

뭐 '집단의식' 이란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블리자드는 약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게 프로토스에 반영된 것 같지만, 실제로 집단의식을 가진 외계종족이 프로토스처럼 고루하고 극도로 보수적일거라고 단정지을 순 없죠...그래서..전 오히려 칼라야말로(획일성을 해치지만 않는다면) 가장 이상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역사를 돌아보면 전쟁 시기보다는 경제적으로 풍족했을때 더 활발한 기술과 철학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리스 생각해 보시죠.

그런데 칼라 없었으면 계속 싸움만 했었을 지라
그대로 계속 갔으면 세력 중에서 가장 약한 세력이 됐을 겁니다.
어쩔 수 없는 필수요소랄까 그런 거죠.

11 철학과 수학, 순수물리는 발전합니다만 전쟁기술이나 이런건...그리고 기술발전은 확실히 전쟁이 일어나야 더 잘 됩니다.

위에 김강건님께서 이야기하신 대로 프로토스는 오히려 평화로 인해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원의 투쟁 당시 기술이 석기시대 수준이었으니까요.
오히려 싸움으로 인한 기술의 퇴보를 보여준 종족이죠.

칼라는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발전된 초고속인터넷망과 같습니다.
계승자 등을 통해 정보를 거의 반영구히 저장하고, 누구나 그것을 공유할 수 있는 체제지요.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실험, 그리고 그 실험을 기록할 수단! 프로토스는 시작부터 인류는 사이버네틱스코어를 극단적으로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영원히 따라오지 못할 기록의 수단을 시작부터 가지고 있는 겁니다. 프로토스가 전쟁이 없다고 해서 결코 인류보다 느리게 발전하진 않을거에요.

근데 이렇게 말해도 블리자드가 과연 이런 사실을 고려할지 모르겠네요
난 널 증오해!! 멧젠!!!

프로토스는 아이어가 털려서 이렇게 된게 맞습니다

까놓고 말해 한 종족이 전멸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났는데

싸울만한 여력이 있는게 이상한거죠 아직은 복구기임


그리고 프로토스의 가장 큰 적은 '꼴통의회'였습니다

기사단이 맘먹고 전면전으로 갔다면 저그는 어찌될지 모르는거 였음

영원의 투쟁 때 석기시대 수준으로 퇴보했다는 건 소설의 오류입니다.
그 전에 우주도 항해했던 애들이 갑자기 그렇게 멍청이가 되기는 좀 무리에요

애들은 치고박고 싸우면서 크는겁니다.
그래서 테란이 싸우면서 발전하는거에요.


뭐?

송나라를 보면 전쟁이 없었더라면 송나라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동양이 지금도 서양을
압도했을거라는 설이..

제말에 실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말의 요지는
플토가 제가 말했던 것들로인해서 장점이 분명히 존재 했지만
그로인해서 타종족의 전쟁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란같은 경우는 싸움으로 다져진 종족이라 잘 대처를 하는데 플토는 타종족의 칩입이 없다시피하고 큰 내전후엔 아예 병기들까지 봉인해버려서 속수무책으로 발렸다는게 제말의 요지인데
평화로 인해 발전한건 맞습니다만, 그로인해 단점이있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