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렌디스가 진짜로 낙하산입니까?

음, 예상도 못하고 있었기도 하지만 (그냥 제자라서 낙하산일지도)

일곱빛깔이라던가 낙하산이라던가 (결국은 그게 그거)

뭐 그런거라는 소문이 있길래...

소설에서는 어떤 역할로 등장했던건가요?

공식 설정은 단순히 아르타니스의 제자 정도인듯 하던데.

(문제는 아르타니스도 젊은 편인걸로 알고 있... 샤탑)

알고보니 일본의 어느 애니처럼 '아르타니스의 엄마' 라던가

알고보니 '엄마의 클론'이라던가 따위를 던지진 않겠지...요?

(본격 에반*리온)

최초 여성 집행관으로 알고있고...

낙하산으로 저는 알고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아서...

거신, 불멸자를 전장에 내세운 것도 셀렌디스의 큰 업적아닌가여. 낙하산이라...

능력있는 낙하산

허어...

프로토스는 대한민국과 달리 대부분 실력을 보이지 않았나요?? 말빨이나 학연. 지연이 아닌....(전관예우는 프로토스 사회에도 있겠죠??)

아르타니스의 정치적 의도일 수도 있죠. 현재 프로토스는 각 부족이 연합된 형태고, 부족간의 반목때문에 좀......뭐랄까, 불안정합니다. 따라서 현재 정치적 안정을 위해 자신의 심복을 기사단 최고 지휘자 자리에 앉힘으로서 군권을 장악하고, 정치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프로토스 기사단 최고 자리에 있다는 년이 레이너 특공대도 못잡는걸 봐서는 지위에 어울리는 지휘능력을 가지진 않은거 같습니다. -_-; 미션 하나로 완전 이미지 구겼죠 뭐,

헤이븐 미션의 경우 레이너가 프로토스 윗줄과도 연줄이 깊고

워낙 도움을 주고받은 사이라 대충하고 돌아간거라는 의견도 있는데

진실이야 모르는거고(사실 해적정도의 규모로 모선을 털었다는게 좀 흠좀무긴 함

게임 내에서도 완파한게 아니라 돌아갔다고 하니.....)

뽀디엠페러// 전후 npc의 말을 들어보면 레이너를 봐서 대충 위협만 하고 돌아간게 아닐까 싶네요.

아 이러니까 그냥 모선 hp를 압도적으로 높게 설정해서 어느정도 깎으면 모선이 후퇴하면서 이기는식으로 했어야되는건데 주인공버프준답시고 자치령보다 특공대가 더 세보이게 해놨음
이거때문에 셀렌디스는 호구킹됬고
암튼 능력있는애긴한데 알타니스영향력도 조금 있었다 정도가 적절한듯

정말 셀렌디스는 괜히 안식처 헤이븐에서 얼굴비춰서 기존이미지 다 구겨졌음
차라리 우룬이 나와서 '정화할게요 ㅇㅇ' 했으면 그러려니 했을지도

스승과 제자가 나란히 높은자리를 꿰차고 있으니 낙하산 얘기가 나오는것도 무리는 아니죠. 셀렌디스가 단순히 아르타니스를 뒷배경으로 군 조직의 정점을 차지하고 있는거라면 프로토스의 미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일단 셀렌디스의 제대로된 능력은 공허의 유산이 나와봐야 알겠죠. 아직 알려진게 거의 없으니..

셀렌디스는 사실 차카고 엉뚱한 뇨자입니다<근거없음

낙하산은 부정적으로 인식은 되도,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크리스 멧젠이 08년도의 인터뷰에서 직접 "새로운 병기의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뛰어난 여성 프로토스"라 언급한바 있고 최근의 소설 '거신'에서 "고대 병기 거신의 현역 결정"을 이끈 것도 셀렌디스라고 나와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유의 날개 주인공 = 짐 레이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