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이 왜 은하계 희망이조? 혼종한태 털릴껏같은대

스투 켐페인 두번깨고 최근에 한스타깔아서 맛깔나게 스원 켐페인을 하고있는대요;

보면 볼수록 이해가 안가네요; 지구 함대의 극히 일부인 지구집정연합의 원정함대에 털리고

마사라 식민지 민병대인 레이너 특공대 한태 털리고 프로토스 아이어 생존자들에게 털리고...

 

스투에서야 뭐 저그에대한 지배권을 제대로 찾기는 했지만 무작정 달려들어서 물리적 공격뿐인

저그보다는 테란의 EMP나 사이오닉무기,전투순양함,핵미사일 이나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능력이

혼종이랑 싸우는대 저그보다는 그나마 대적할수있는 종족들아닌가요?

제가 스투에서 놓친 부분이 있는건가영??????????

케리건이 왜 우주의 희망인지는 군단의 심장에서 밝혀질 부분입니다. 더불어 나루드, 어두운목소리의 정체두요. 위 세가지 사항중 최소 두가지는 군단의 심장에서 밝혀진다네요.

저그를 무시하면 안되지요. 최후의 전투에서 위협적이었던 것은 혼종이 아닌 떼거지로 몰려오는 저그무리입니다.

젤나가가 저그와 프로토스의 창조 목적은 순수한 정신, 순수한 육체의 융합이라는 것과 초월체 저그의 문제점이 초월체의 자유의지는 어두운 목소리에 의해 잡혀있음과 캐리건은 자기만의 자유의지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무리 봐도 프로토스과 저그와의 진정한 융합이 혼종들을 물리칠 열쇠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 그렇군요;

털리는 것만 보셨네요. 그것도 왜 털리는지 캠페인 깨시면 아실텐데.

테란에는 혼종을 상대할 무기가 없고, 현실적으로도 저그 물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방법이 없죠. 저그수가 지금 300억을 넘었나, 뭐 그럴겁니다.... (실제 얼마나 되는지는 저도 몰라요. 설정이 있었나...?) 문제는 그게 다 순수 전투병력이라는거...... (드론 빼고 ㅋㅋ)

프토의 경우에야 뭐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 상태가 안좋으니까요. 대놓고 프토만 몰아붙이는거죠.

저그가 UED에게 털린 이유
UED가 해당 성계에 왔을 당시에는 프로토스의 불세출의 영웅인 테사다르의 황혼의 힘을 이용한 특공 때문에 초월체가 죽은 상태입니다. 저그는 초월체의 통제 없이는 일정한 집단성이 사라진 야생동물 마냥 변해버립니다. 후계자인 캐리건도 아직 저그의 힘이 약했기 때문에 저그 전체를 통제하기 힘든 상태이고, 남은 정신체들은 그걸 보고 어린 초월체를 만듭니다. 이 어린 초월체를 UED가 전략적으로 포획해버렸기에 저그를 쉬이 잡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즉 정당하게 1:1을 한건 아니지요.

이한수정 마지막 미션에서 그 어마어마한 저그가
플토 잡으러 와아아앙 달려오는 게 아니라 혼종한테 우와아앙 달려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스1 캠페인에서의 마지막은 저그가 UED 전멸 자치령 괴멸 프로토스 패퇴시키면서 끝납니다

이보시오 케리건이 능력이없다고해도
프,테vs저,혼 이랑
프,테,저vs혼은 크나큰 차이가날거같은데

캐리건이 군단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어야하는 이유야 혼종이 저그무리를 통솔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한 수정 임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종이 프로토스와 전투를 벌일 때 수많은 저그 무리가 혼종에게 가세하고 있고 혼종의 힘과 저그의 압도적인 숫자를 막아내지 못해 프로토스가 괴멸되는 것으로 묘사되죠. 윗 분들 말씀대로 저그 개체는 많은 수가 전투 계체이고 그 수 또한 방대합니다. 단독으로도 강력한 혼종이 이러한 저그 무리들의 지배권을 얻고 테란이나 프로토스와의 전쟁을 시작하면 살아남는 쪽이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혼종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위협이지만 저그가 가세하게 된다면 그것에 몇 배는 더 위험해지겠지요. 따라서 캐리건이 저그를 규합하고 있는 것 자체가 혼종의 전력을 낮출 수 있는 것과 다름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추론에 불과하니 실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이제 남은 두 확장팩에서 공개되겠죠.

수많은 저글링한테 중력자 감옥을 쓴다고 생각해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너지 낭비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