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빌리와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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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06 19:54:06 KST | 조회 | 1,266 |
제목 |
자치령이 전복되어야 할 수준으로 캐막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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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어그로를 끌기 위한 목적이 맞습니다.
일단 코랄은 수도성인 만큼 더러운 브루주아지 자본가들 덕택에 윤택한 삶은 누리고 있다고 치더라도
티라도같은 흔한 자치령의 계획도시형 행성(?)만 봐도, 그렇게 자치령의 경제사정이 막장으로 치닫는것같지는
않아보이지 않나요 테란시민들이 충분히 윤택한 생활을 누리는것 같은데(흔한 플엑의 파시스트)
마 사라나 아그리아는 변방행성이잖아요, 아니, 모두가 고통분담 해야 할 전시체제에 변방행성이
고통을 더 받은수도 있는거지, 그것 가지고 굳이 전시체제에 반란은 모의해서야 어디 되겠습니까??
(흔한 플엑의 파시스트 2)
테러리스트 반동분자 짐 레이너와 그를 따르는 불한당들이 결국 자치령을 뒤집는데 성공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각 식민지가 독립하여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독립국가의 기틀을 다져가는 동안에
저그의 위협으로부터 코프룰루의 선량한 테란 시민들은 누가 보호해준답니까?
(제가 언제 시민들 안전보장 하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결국 자치령이 해체된 뒤에 시민들을 보호해 줄 구심점이 없어진 시점에서 저그의 침공이 끊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독립한 행성들 죄다 저그에게 다시 빼앗기고
코프룰루 내에서의 테란 세력은 상당히 축소되어버릴 위험도 크다고 봄
거기다가 그동안 자치령한테 억눌려있던 켈 모리안 연합도
결코 좋은놈들이라고는 볼 수 없는 시점에서 켈 모리안 연합이 무슨 사고를 또 칠지도 예측못할테고...
꼭 저그의 침공뿐만이 아니더라도,
다시 테란 내의 내전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지 않겠음??
근데 케리건이 다시 인간화 됐으니 저그의 침공이 멈출수도 있잖아??
으아니!! 이 글은 미친듯이 까일거야 아마...
결국 결론은 우리 모두 군심을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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