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게에 불곰 체력관련해서 글 있어서 궁금해졌음

불곰 안에 있는 사람은 어차피 쫌만 다쳐도 죽고

체력이 10남았느니, 5남았느니 표시되는건 입고있는 머라우더 갑옷의 피해량을 표시하는거라는 의견

그런데, 의료선이나 의무관의 치료는 분명 생체치료 아닌가요?

동맹이면 분명히 저글링도 치료하고, 광전사도 치료하고

도대체 어떻게 갑옷의 피해량을 표시하는 테란 바이오닉의 체력을 치료해줄 수 있는거죠??

의료선이 치료할 수 있는건 건설로봇, 해병, 불곰, 화염방사병 등등..

테란 바이오닉은 분명 약한 인간이니, 바이오닉의 체력은 갑옷 피해량을 표시하는게 맞는 주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의료선의 치료가 무슨 갑옷을 수리하는것도 아니고, 건설로봇이 돈들여서 갑옷을 수리하는게 훨씬 더 자연스렵지 않나요??

차라리 자가 치유되는 저그 병력이나, 신체가 강한 토스병력을 치료하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울 정도네요

의료선과 의무관의 존재는 설정 붕괴이며, 이는 심각한 게임상의 오류로써 당장 폐기되어야 할 유닛입니다

는 훼이크고, 무슨 설정이 있는거임??

'게임이니까' 즐 ㅗ

게임이니까가 맞습니다. 수치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설정은 없어요.
멧젠이였나 데이비드 킴이였나 기억은 안나지만, 수치는 세계관에서 말하는 능력들을 반영하고, 후에 밸런스를 위에서 칼질 하는 것들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지금 광전사 공격력, 방어력, hp, 쉴드 등등 수치들은 설정에서 나오는 것들을 반영한다는 이야깁니다. 설정에선 광전사가 해병의 총알궤도를 예지하고 피하기까지 하는데, 그걸 염두에 두고 결정한 수치라는거죠.

하기사 그걸 염두에 두지도 않고 칼들고 달려드는 외계인한테 총 쏘는 우주인이 지는 것도 이상하긴 합니다만.... (염두에 뒀으니 광전사가 해병 1:1로 이기는거겠죠)

실제로 파워슈트를 저 하늘 위의 비행기에서 빔을 쏴서 수리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또 의무관도요.
설정상 나노 봉합기는 상처의 지혈과 갑옷의 구멍 땜빵정도의 기능만 하는 겁니다.
이것을 게임상에서 자세히 구현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그냥 에너지 회복으로 넣은 겁니다. 설정과 게임은 많은 괴리가 있을 수 있어요

게임이니까

정확히 하자면 저그를 제외하고는
테란에게도 쉴드/체력의 구분처럼
슈트HP/몸체HP 이렇게 있어야겠죠

근데 그게 말이나 되는소리여야지여 진짜 조금만 생각해봐도
슈트몸체 HP 따로따로있어봤자 해빙 슈트HP가 39면 생체HP는 1일텐데 뭘

그리고 슈트 HP가 떨어지면 건설로봇이 수리합니다? 그리고 의료선은 드랍쉽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게임이니까 어쩔수 없듬'

ㄴ생각해보니 그렇게 했다가는 정말 막장일듯 ㅇㅅㅇ;;;;

솔직히 몸체HP는 있으나마나인듯..저글링 칼질 한번에 몸이 두 동각나고 도륙당하는데 체력의 의미가무의미함

사실 아무 보호장비 없는 민간인이나 광부들도 저글링과 같은 35체력입니다

게임이니까가 맞거든 -_-

쇼발 scv부터 깝시다 힐 수리 다 처먹는 개객기

말투가 진짜 거슬리네요. 게임이니까 즐? 진짜 답이 그럼 그것밖에없는데 답하지말아요 이딴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