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eKatze | ||
---|---|---|---|
작성일 | 2011-08-17 16:17:35 KST | 조회 | 1,119 |
제목 |
추적자관련 - 그냥 아이디어?
|
사실 거의 억측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제라툴이 넘긴 그... 기억재생장치 비스무리 한걸 건낼 때
자신의 정수를 담았다라는 식의 표현을 합니다.
그게 똑같은 '정수' 라는 가정하에서,
재생장치에서 제라툴이 몇번이고 미션브리핑인 것 처럼
설명을 하는 장면(결국은 브리핑이지만요)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 제라툴이 갑자기 프로그램이라도 짜넣은게 아닌 이상
그런 브리핑이 비디오도 아니고 대화하듯 진행될 리 없죠.
그래서 예상으로, 기억의 파편같은걸 잘라다가(아님 복사해다) 넣은게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그렇니까 자기와 똑같이 움직이는 인격데이터? 비스무리한 거라고 예상해봤는데....
그랬더니 의외로 추적자도 비슷하게 움직일 수 있지 않을 까 싶더군요.
다쳐서라도 아이어를 지킨다는 용기병의 모토,
사족보행 기술을 가져왔다는 설정과도 충돌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암흑정수를 자기가 만듦으로써, (또는 뭐 어떻게 깃들게 함으로써 등등등)
무인기계이면서 무인이 아닌 (결국은 인격이 들어가버릴테니) 장치를 만들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와 중에 (열심히 들여다 보신 분은) 추적자 앞면에 머리만 틔어나온걸 눈치채셨을 텐데,
담겨져 있는게 실제 암흑기사가 아니라 암흑정수라면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암흑정수를 기계에 부착시켰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인 머리만 생긴게 아닌가.....
....
쓰고나니 프로토스가 구역질날 정도로 잔인한 기술을 운용하는 것 같지만,
일단 가설이라 생각하고 적어봅니다.
히히힝이히맇히 님이 해주신 한줄 요약: 암기가 호크룩스 만듭니다.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