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커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질문을 던집니다.

분명히 인트로 영상에서 타이커스는 허름하게나마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지를 벗기지 않고 바로 해병 수트를 입혔죠.

그럼 용변은 어떻게 처리하죠? 

바지에 쌀수밖에 없을텐데?

그리고,

땀과 떄로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는데 

해병 슈트에 초음파 샤워기 정도는 있을까요?

솔직히 저라면 간지러워서 난리 부르스를 쳤을거 같지 말입니다. (으아아!)

멩스크 이자식, 너무 잔인한 형벌을 내렸어

해병슈츠에는 입은채로 생리현생을 해결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테란 해병의 국민 장비인 CMC 강화 전투복은 대부분의 소화기 공격을 효과적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우주 공간을 비롯한 어떤 개같은 환경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완벽한 생명유지 장치 및 NBC(핵/생체/화학)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핵은 방사능) 종족 전쟁 동안 얻은 경험에 비추어 25mm 신소재강철 장갑으로 만들어진 탄도 합금 전투 보호막이 개발된 덕분에 해병들은 최악의 전투 상황에서도 한 단계 더 강화된 전투력을 가지게 됬으며 해병의 생존률을 대략 33%가량 상승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www.playxp.com/sc2/story/view.php?article_id=1792059&search=1&search_pos=&q=
http://www.playxp.com/sc2/story/view.php?article_id=3302126&search=1&search_pos=&q=
http://www.playxp.com/sc2/story/view.php?article_id=2328040&search=1&search_pos=&q=

현대의 우주복도 생리현상정도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파샤워라던가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2500년대에 그런게 안될 것 같지는 않아요. ㅇㅅㅇ;;

질문은 해병수트에 생리현상 기능이있다치더라도 결국안에 바지는 입고있으니 바지에싸야한다는거 아닌가요? 바지를 말려주는 기능이있는듯...

ㄴ큰건...

어른들의 사정입니다 그렇다고 동영상에서 알몸으로 나올 순 없자나요?

실제 상황이라면 알몸이 맞을 성싶습니다.
멩스크 이자식, 너무 잔인한 형벌을 내렸어(2)

CMC 슈트 안에서 바지가 저절로 찢어집니다(?)

성인용 게임이 될까봐가 아닐까요?
아니면 대장 내시경 때 입는 바지처럼 뒤에 덮개로 덮여있고 속은 뚫려있어서 전투복을 입을 때 덮개만 올라간다던지 제거된다던지(이건 좀 아닌가?)

어른들의 사정으로 바지를 입은 거겠죠. 입히는 과정에서 찢기거나, 뭐 처리되거나 할 겁니다. 아니면 심지어는 바지도 나노수트일 수도 있는거구요.....

자유의 날개 마지막 영상에서 케리건의 팔이 너무나도 절묘한 위치에 있는것과 비슷한 연출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