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때부터 베헤모스에 대한 설정이 있었나요?

세계관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베헤모스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정확한 답변이 없어서요

 

스1때부터 베헤모스에 대한 설정이 있었나요? 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스2를 만들면서 나온 설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혹은 베헤모스가 아니더라도 오버로드 같은 것보다 더 거대한 다른 이동수단에 대한 설정이 원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있었습니다. 저그 미션 영상중에도 나옵니다.

스타1 당시의 저그 역사를 보면
우주 여행이 가능한 거대한 동물이 제러스 태양계를 지나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오버마인드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버마인드가 보낸 신호를 받고 이 황량한 행성에 도착한 그들은 재빨리 저그 족의 용사들에게 붙들려 동화되고 말았다. 이 동물로부터 초고밀도의 거죽과 우주의 진공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저그 족의 유전 능력은 짧은 기간 사이에 엄청나게 발달하였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거대한 동물이 베헤모스가 아닐까 합니다.
세계관 게시판의 베헤모스 글하고 비교해보면 얼추 맞는 것 같긴 한데 아님 말고요.
그렇다고 스1 때 베헤모스가 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2 때 나온 거대 수송체는 레비아탄이죠.

Kyrie.// 동영상에 나온 그게 베헤모스라는 설명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베헤모스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나오는 부분은 집정관님이 말씀하시는 부분 밖에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저그한테 우주공간에서 살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 것, 그것 외에는 자세한 언급이 잘 없어요.

스1 공식 소설 때부터 등장했습니다. (물론 그 소설은 공식 설정 포함)

베헤모스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군주와는 다른, 한 화면에 담기지도 못하는 거대한 존재가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