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게 있는데

스카웃(정찰기)은 능력도 그리 좆치 않은데

 

왜 하늘의 왕자라는 별명이 붙었나요?

 

그리고 캐리어는 스1 때 매우 좋다고 알려지고 프로게이머들도 이걸 종종 이용하는걸 봤는데

 

스2에서는 왜 우주쓰레기가 된거죠 -ㅅ-?

 

 

그리고 스1이나 스2 나

 

핵폭탄 만들려고 하면 인구수 8을 쳐묵쳐묵하는데

 

핵폭탄 안에 사람이라도 타나요 -ㅅ-?

(에이설마)

 

 

 

밸런스 구현을 세계관에 대입시키지 마세요 ^^

답변드리겠습니다.
스카웃은 확실힌 모르지만 하늘의찐따에서
변형된것 같습니다. 왕자란 별명이 붙었어도 능력치가 좋아서가 아닐거고요.
스타1에서는 마린이 캐리어 카운터가 못됩니다.캐리어기본방이4였고 마린체력도 15나 적었었으니까요 인터셉터는 잘잡을지 몰라도 스톰에 스타2에서보다 치명적이게 약합니다.
골리앗,레이스로만 싸워야 하는데 레이스는 옵대동하면 가격대비로 캐리어에게 전혀 강한게 아니고,골리앗은 미사일형&폭발형이어서 인터셉터잡기는 마린1기보다 못할뿐더러 본체때리기도 다른플토유닛들에게 막히고 지상공격이 그리센게 아니어서 캐리어상대가 전투양상을 볼때 까다로웠어요.
핵의 인구수는 핵의 난사를 막기위해 밸런스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핵이 다루기 어려운 첨단무기기 때문에 핵탄두 유지에 쓰이는 인력+연구원들의 노력
정도가 되겠군요.

ㄴ추가:
하지만 스타2에서는 가격대비 굉장한 우주모함카운터인 해병,바이킹이 존재하죠
캐리어는 테란전아님 구렸기때문에 테란편만 적었습니다.

오리지널때는 정말 스카웃을 같은 가격에 이기는 공중 유닛이 없었고, 지상 공격 속도도 현재의 2배가 넘었습니다.

오리지널땐 스카웃 짱센유닛이었구여 확장팩에서 그 강력하던 정찰기가 찌꺼기가 되니까 으악 이게뭐야 해서 별명이 하늘의 왕자에서 하늘의 왕따 하늘의 환자가 됨
그리고 당연하지만 게임내 수치를 설정에 넣으시려고하면 안됩니다 애초에 인구수도 그냥 편하게 인구수로 부르는거지 사실 필요한 보급품 량이구요 핵미사일의 경우엔 유지비라든가 그런거죠 그리고 왜 강력한유닛이라면서 게임에선 이렇게 거지같냐라는 질문역시 게임내 수치를 설정에 넣으시면안됩니다 예를들어 게임에선 해병이 많으면 전투순양함을 잡을수 있지만 설정에선 몇백 몇억명이 있든 잡긴커녕 총알이 닿지도 않죠

여긴 세계관 q&a지 게임 밸런스 q&a가아닙니다 게시판 잘 활용하시길...그리고 설정상 스카웃은 졸라 쌥니다 그래서 하늘의 왕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