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동영상에 보면 저글링이 차에 치여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저글링을 죽이고나서 히드라무리한테 죽는 동영상인데요

존나 센 해병의 총탄에도 견디면서 왜 훨씬 약한 차에 치이면 원큐로 죽죠?

얄짤없는분이 탄 차라서

치어 죽는게 아니라 기절한것 같습니다.

총알과 둔기, 그 오묘하면서도 커다란 차이

원래 저그유닛들의 방어전략은 관통형무기를 잘막는데 중점을두었기때문에
해병총탄등에는 존나게 강하지만
무게가 실린 공격에는 얄짤없이 뒤진다고
그래서 워필드 주먹에 히드라가 뻗은거야녀
차의 무게는 2톤비스무레 할텐데
시속60km로만 달려도 충돌시 일어나는 하중이 어마어마하다고
원체 무게공격에 약한 저그갑피특성상 현재의 지프차에 치였어도 나가떨어질걸
저번에도 http://www.playxp.com/sc2/storyqna/view.php?article_id=3346130&search=1&search_pos=&q=
한번 질문 있었는데 그내용 그대로 적어본다.
말이 짧은건 죄송합니다.

단순히 질량 차이가 아닐까...

죽은걸로는 안나와여 동영상에서도 보면 쓰러져있지만 숨쉬는 것처럼 움직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왜내렸지...
저글링이 회복하고 일어나면 둘다 죽었을건데 말이지.

차에 치이는 게 훨씬 약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방탄복입고 AK에 맞아 살아남은 병사도 그냥 트럭에 치이면 죽습니다..

솔까말..
실제 스타2 세계에서도 분명 공성전차의 궤도에 깔려죽거나 토르에 그냥 밟혀죽는 저글링도 상당히 많을 걸요??

차를 너무 얕보시네

자동차가 총알보다 운동에너지와 운동량이 훨씬 크지비

와갤러//얄짤없는분이 탄차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타셨구나

와갤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탄복 입은 병사를 세워놓고 배때기를 오함마로 후려쳐봅시다. 멀쩡할까요?

그 워필드가 히드라 죽빵 날리는것도 상당히 비슷한 이치인데...

둔기와 총알의 차이를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왜이렇게 많으신지 ;

ㄴ둔기와 총알의 차이 있죠. 근데 문제는 화약추진탄이 아니란게 문제죠. 가우스 소총이라 하니까 아마 한발한발에 실린 힘의 크기가 차에 치이는 정도가 될겁니다.

그리고 그 총알이 만약 갑피를 뚫지 못할경우는 그 힘이 몸전체로 분산되기때문에 관통상에 의한 피해가 아니라 오히려 둔기에 의한 피해에 가깝게 됩니다.

뭐 가우스 소총이 전자기추진 방식이 아니라고 결론이 나긴 했지만 원래 일반적으로 가우스라는 이름이 달린 총이나 포는 sf물에서는 거의 전자기 추진방식의 일종의 레일건입니다.

그래서 화염차가 지나가면 일벌레랑 저글링이 싹다 청소가 되는구나ㅋㅋㅋㅋㅋㅋ

ㄴ맞습니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시군요. 블리자드의 섬세한 밸런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거죠. DK의 세계관 적용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