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포탄이 원리가 뭐죠?

전차의 포탄이 폭발하면서 소용돌이가 생겨서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인가요?

 

원리가 궁금하네요..

탄도무기는 비행체(탄환)에 회전이 가해지면 사거리와 관통력이 증가합니다. 비슷한 원리가 아닐런지요

그냥 회전 시켜서 추진력을 주는거죠. 총처럼 말이죠

장갑에 대한 관통력 증가

ㄴ관통력은 회전을 없애면 저절로늘어나지않나여

ㄴㄴ회전을 없애면 관통력이 늘어난다니 이 무슨 18세기 기술력 소리 하고 계시나영

ㅈㅅ, 관통력이 아니고 파괴력이 회전수에 증가하는군요

아니 뭐지, 궁금해서 밀리터리 사이트 들갔는데 회전력이 파괴력과 관통력에 관계가 없고 탄환 운동 안정화에 기여한다라는 말도 있고, 뭐 이래?!

대전차 포탄이 회전을 안거는 이유라....
그러면 소용돌이 포탄은 회전하면서 날아가는게 아니고 탄두 앞쪽에 일종의 드릴을 장착해서 장갑에 대한 관통력을 높인건가?

몰라, 이거 알면 벌써 만들었지

결론은 테란의 신기술이 공성전차를 더 쎄고 아름답게 만들어씀니다. 만세!

총알에 회전을 주는 이유는 말 그대로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보통 강선이라고 했던것 같은데...(저도 잘 몰라요 ㅇㅅㅇ;) 실제로 탄환이 빨리 회전한다고 해서 특별히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ㄴ 제가 밀덕은 아니지만 회전력이 관통력과 관계가 없다는건 희대의 개소리인듯

파괴력은 회전력이 낮으면 저지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쉽게 말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ㄴ 하나 추가

제가 밀덕은 아니지만 포탄의 회전력과 관통력은 관계가 없습니다.
포신의 강선으로 포탄에 회전을 거는 것은 포탄의 탄도를 안정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임..
총탄의 탄자나 포탄은 그 형태상 회전 없이 비행한다면 앞뒤가 뒤집히는등 제멋대로의 탄도를 그리게 됩니다.

총탄이든 포탄이든 표적에 명중하는 순간 회전을 멈추게 됨... 그래서 회전이 관통력과 관계가 있을래야 있을수 없죠.
게다가 화기에 따라다르지만 애초에 강선에 의한 탄체의 회전은 보통 6~12인치의 총신을 이동하면서, 혹은 6~12인치의 거리를 비행하면서 1회전 합니다... 즉, 탄체가 '드릴'의 효과를 얻을수있다고 보기엔 회전속도가 탄체의 비행속도해 비해 너무 느리죠.

오히려 강선으로 회전을 걸지않는 강선없는 활강포가 회전대신 날개로 안정되는 대전차용 철갑탄이나 기타 관통에 특화된 다양한 탄총(대전차미사일포함)을 사용할수있기때문에, 회전이 관통에 도움된다는 말은 더욱 설득력이 떨어짐

여기까지 잡소리였고, 소용돌이포탄은 원래 이름이 Maelstrom Rounds Bomb로 강선이나 포탄의 회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보이네요ㅋㅋㅋ결론은 테란의 신기술

소용돌이를 일으켜서 소용돌이 포탄이 아닙니다.


그냥 그 포탄 이름이 '소용돌이' 포탄일 뿐입니다.

소용돌이 포탄 설명에 그냥 특수 철갑탄을 사용한다고 되어있어 정확한 원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기술모양과 평소 블리자드의 설정 타입으로 볼 때 탄두 부분을 드릴처럼 고속회전 시켜 관통력을 증가시키는 원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Maelstrom은 바다 소용돌이를 의미하니까 무슨 공기의 소용돌이를 발생시켜 후폭풍을 늘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용돌이라는 이름이 그 포탄의 성능을 말해주는것 같지는 않네요.
A10이 정말로 벼락은 아니지 않습니까.....

소용돌이 포탄 설명에서 아군의 피해도가 떨어진다는데, 회전력에 의해서 파괴력이 떨어질 이유는 없고... 도데체 뭘까요..

ㄴ 소용돌이 포탄이라 대충 설정보면 '강선'을 준거 같네요.
강선이란건 포에 강제로 회전력을 주어서 사거리를 증대시키기 위해 포등에 주는 선이죠.
문제는 이 강선을 주면서 포구압력이 증가 >> 그럼 당연히 포 자체도 튼튼해지고 포탄도 튼튼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로... 실상 파괴력은 증가하겠지만, 딱히 파편효과에 의해 피해도 증가는 줄어드는 현실이죠.
아니면 탄 앞에 '소닉붐'현상을 없애서 속도를 증대시킴으로 공기저항을 줄이는 방법도 있겠군요.. 근데 탄에 그런 기술력을 넣을 이유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탄이 제트기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