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의 재사회화 수술 질문

켐페인에서 차행성에 도착한 해병들이 공포에 휩싸여 온갖 구조를 요청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래 재사회화 받아도 그렇나여? 다른 모습에서는 완전 기계같은 해병들의 모습이었는데

 

역시 극한의 공포에는 그런 수술도 의미가 없는건가요

사람살려!! 를 지원을 요청한다! 로 바꾸는 정도의 시술이면 엄청난거죠 ㅇ,.ㅇ

NoNo 공포에 질렸던게 아닙니다.
자신들이 전멸위기에 놓이니까 지원이 필요하다 한겁니다.
공포에 질린건 스타1 처음시작하면 나오는 동영상에서 저글링에 찢겨죽이는 해병이 그랬죠.
0시를향에서 미션에서도 적들이 몰려온다 전투준비!
공포는 커녕 투지만 높아진다는 것을 알수있죠.
그리고 피튀기고 시체봐도 아무감흥이 없고 징그러운 저그벌레들이 우글우글거리는 전장에서 멀쩡하게 총쏘고있단것만해도 충분히 재사회화의 목적은 달성된거 아닙니까?

근데 재사회화 했는데 왜 죽을때 어머니를 외치는걸까요 이게 제일 이해안되던데

그리고 재사회화받는건 범죄자들만 그런거고 직접 지원한 해병들은 안받지 않나요

전부 재사회화 받는건 아니니 살려달라는넘은 재사회화 안받은넘, 멀쩡한넘은 받은넘 그냥 그렇게 구분하시면 됩니다.

재사회화는 범죄자 대상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범죄자한테 군대가서 문제일으키지말라고 하는게 재사회화입니더. 그래도 천국의악마들 소설에 보면 재사회화 받은 범죄자 출신 해병들이 문제 일으키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

차행성에서 구조요청 하는건 당연하죠. 강하기 타고 내려왔는데 주변에 온통 자신을 죽이려고 하면 괴물들이 우글거리고 아군은 없다면 공포에 질리는건 당연하죠. 그래서 겁질려서 공황상태에 빠지지말라고 쓰는게 전투자극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