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나루드의 새로운 떡밥

안녕하세요. MOTTO 입니다.

 

이번에는 스타1때 혼종을 만들고 있었던 사미르 듀란이 스타2에서는 "에밀 나루드" 라는 인물로 나왔는데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영어로 "Narud"를 거꾸로 뒤집으면 "Duran"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다른 사이트에서 "스타2 영문판"에서만 볼수있는 새로운 나루드에 대한 떡밥을 찾았습니다.

 

나루드 박사가 나오는 임무인 "위기의 뫼비우스" 에서 중간쯤 하다 보면 칼날여왕이 말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칼날여왕 : "네 친구 나루드 박사의 한심한 수작은 이미 꿰뚫어 봤어"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여기서 문제는 위에 있는 대사를 영문판에서 보면 소름돋는 대사로 해석되기 때문이죠.

 

 

영문판으로는 위 대사를 "I've seen through your 'Doctor Narud's' pathetic charade" 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charade"와 "seen through" 이 대사는 한국판으로는 "계획은(charade)'과 '잘 알아(seen through)" 라고

 

번역되지만 인터넷에 "charade"를 쳐보면 "위장" 이라는 단어로 번역이 되고 "seen through" 도

 

(감춰졌던 진실을) 간파했다" 라고 번역이 되는데 그러면 위 영문대사를 제대로 해석하면

 

 

"네 친구 나루드 박사의 허술한 위장 따윈 이미 꿰뚫어 본지 오래야"

 

 

즉, 칼날여왕은 이미 나루드 박사가 "사미르 듀란" 이라는걸 알고 있었다는 뜻 입니다.

올ㅋ

올ㅋ

굳

조흔 떡밥 분석이다.

55미...

호오 케리건은 이미 나루드박사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봐도 되는거군요. 근데 지금 케리건의 상태를 봐서는 이게 떡밥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잠적한 듀란을 케리건은 늘 염두에 뒀어야 함은 당연한거였겠지만 지금 다시 인간화된 케리건의 기억과 상태로는...
역시 3대 미제인 '어두운목소리의 정체' '듀란의 정체' '케리건이 왜 희망인가' 중 2개가 풀린다는 군단의 심장이 나와봐야 알겠군요.

ㅋ

캐리건이 기억이 안나도 이즈샤가 기억해주지 않나요?

올ㅋ

Seraphi// 지금 케리건이 인간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그 전, 칼날여왕이였을 당시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린 상태입니다. 블리자드가 군심에서는 케리건의 군단의 재건과 잃어버린 힘과 기억을
다시 되찾는다고 했죠? 그 과정에서 다시 알게 되겠죠.

그리고 짐작하는건데 군심에서는 케리건이 주인공이니까 3대의문중 케리건 문제는 분명히
풀릴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듀란의 정체가 공개될듯 합니다. 어두운 목소리는 혼종을 만드는걸
보면 아마도 프로토스한테 악감정이 많은 모양이니 공유에서 공개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