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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Karad_Rigel
작성일 2011-09-30 15:52:36 KST 조회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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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가 계속 무기 개발을 했다면?

프로토스 근자감병신들이 칼라스중재 사건이후로 병기개발을 중지했다고 하잔아요? 그때부터 기술개발만 했다던데...

 

테란이나 저그는 살아남을려고 계속 발전과 진화를 거듭해서 그만큼 성장을 했는데

 

듣자하니 플토는 병기개발을 중지했었기 때문에 기갑충같은 수송용로봇들을 개조해서 썼다고 하더라고요

 

즉 플토는 오래된 거신같은 병기랑 데페의 아이작처럼 공구같은걸로 테저를 상대한다고 하던데

 

만약 플토가 계속 병기들을 계발했다면 어느정도의 수준까지 갔을까요? 여러분의 상상력과 재밌는생각들을 보고싶음

 

개인적으로 저는 우주에 99%이상 존재하는 암흑에너지를 이용해서 무기를 만들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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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하향좀 (2011-09-30 16:0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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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나온게공허
Karad_Rigel (2011-09-30 16:05: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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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는 4년동안 개발해서 나온것일뿐 꾸준히 옛날부터 지속개발해서 나온게 아니잔슴
꽤햏 (2011-09-30 16:13: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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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가 소형모선들고다님
아이콘 암날 (2011-09-30 17:01: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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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광전사가 그대로의 스텟으로 원거리 공격을 합니다

체 백 쉴드 오십 공 16짜리 원거리 유닛이요

!!
아이콘 메뚜기저글링 (2011-09-30 17:22: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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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엔 플토가 윤리의식 없이 무기개발을 했다면 은하 하나를 통째로 날릴만한 무기를 만들었겠죠... 공간을 다루는 기술력이 극도로 발달한 종족이니 아마도 인공 블랙홀까지 가능할것 같습니다. 실제 스타2 개발 초기엔 모선에 '블랙홀'이라는 스킬이 달려있었고 이런 스킬이 일시적으로나마 등장했다는것은 프로토스의 기술력에 관한 설정에서 인공 블랙홀을 만들 능력이 충분히 된다는것은 의미하는 거겠죠.
아이콘 워필드 (2011-09-30 19:01: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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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가 무기개발에 소홀했다고는 하나 저그 침공 이후 발달된 기술이 즉각 신무기로 이어 집니다. 파수기, 차원분광기가 그런 경우이고, 거신도 그 자체는 고대병기지만 사업은 신기술을 적용시킨 것이죠. 그리고 우주모함과 같은 군사병기가 계속 생산되었기 때문에 병기를 아예 생산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결론은 병기개발과 상관없이 사상이 같은 이상 현재와 큰 차이 없을 것.
아이콘 메뚜기저글링 (2011-09-30 19:52: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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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보자면 지금의 프로토스는 우리로 치면 현대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무기는 과거의 2차 세계 대전 무기로 싸우는 중인데... 무기기술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종족이죠. 하지만 그들에게 애미없는 무기를 개발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사상이겠네요. 대량 학살 무기를 만들려면 훨씬 이전이라도 만들수 있었던 종족인 만큼 사상 자체가 인간처럼 파괴적인 성향으로 변하지 않는 한은 지금 상태랑 별 차이 없었을지도...
Technique (2011-09-30 19:57: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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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가 무기개발을 계속했다면 테란과 저그는 농락 당할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술과 발전을 한다한들, 스토리의 주인공은 크게 보면 테란이며 작게 보면 레이너입니다. 어차피 인간이 이긴다는 거죠.
아이콘 Seraphi (2011-09-30 19:59: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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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필드/ 세계관에 거신 사업에 관한 설정이 있나요? 게임내의 요소를 설정에 접목시키신듯;;
언급하신 결론에는 동감합니다.
아이콘 Seraphi (2011-09-30 20:04: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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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que/ 스토리의 주인공이 테란인건 자유의날개에 국한되지 않을런지.. 스토리에서 비중은 테란보단 저그와 프로토스가 크죠. 스타크래프트 소재 자체가 크게 보면 젤나가의 순환계획의 일부인 저그와 프로토스가 주 요소인데요.
Technique (2011-09-30 20:13: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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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i/ 네, 주요 요소로 보자면 저그나 프로토스가 비중이 큽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를 통틀어 보면 결국 테란입니다. 저그와 토스가 이끌어간다면 스토리를 뒷받침 해주는게 테란이며 현재 테란의 비중이 적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없는건 아닐겁니다. 결말에선 승리에 대해서 테란 이야기가 많이 나올 가능성도 있구요.
아이콘 Seraphi (2011-09-30 21:3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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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글쎄요. 개인적으로 공허의 유산이 스타2시리즈의 마지막인걸 봐서는 테란은 어디까지나 주가아닌 부가 될거 같네요. 물론 레이너특공대는 논외로 치구요. 아직 이렇다할게 아니라고 보지만요..
아이콘 테란킹 (2011-10-01 05:37: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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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신이 밸런스 맞춰야된다고 금지시킨듯
jhw1317 (2011-10-01 06:04: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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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일단 스타1만해도 커다란 두축은 저그와 프로토스입니다
아이콘 DieKatze (2011-10-01 06:1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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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토가 병기 개발을 지속했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겠죠..;; 일단 고대병기에 속하는 모선만 보더라도 성능이 장난아닌.... (밸런스는 빼고요) 사실상 모선있는 상황에서 그거보다 더 좋은게 있을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군요.
Terinsia (2011-10-01 17:15: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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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과학기술만 보면 토스가 테란보다 아득히 높죠 다만 테란은 과학기술을 병기에 접목시키고 토스는 그닥
crayxiah (2011-10-02 12:12: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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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i/거신 사업은 설정 맞아요. 설정 보면 거신을 다시 사용하기로 결정후 토스 공돌이들이 개조를 통해 사거리를 증진시켰다고 나와있습니다
아이콘 Seraphi (2011-10-02 13:26: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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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음.. 어떤 설정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열대어님의 글을 보신거라면 그건 일종의 게임설정에 대한 글쓴이의 사족이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그 글에서 개조를 통한 사거리 증진 바로 뒤에 이어지는 내용이 죄다 게임 내의 설정내용임을 본다면 열대어님이 언급한 거신의 사업도 '게임내의 설정'을 설명하다보니 내용이 세계관에 편승된 거라고 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세계관' 설정에 거신 사업에 대한 설정은 없는걸로 압니다. 세계관의 거신이라면 공중공격까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아이콘 splore (2011-10-16 21:50:55 KST) splore@Kalimdor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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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클베때 블랙홀은 말들었다가... ㅠㅠ;; 베런스상삭제된거아닌가염 블랙홀 만들정도면 말다한거아닌가여 지금상테가 그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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