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알흠다운인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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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3 13:33:04 KST | 조회 | 1,422 |
제목 |
토시의 인형술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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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토시의 인형술은
사이오닉 능력도 아니고, 어떤 과학적인 원리도 아닌
일종의 심리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저 심리효과라는 정확한 용어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대략 이런겁니다.
고장난 냉장고에서 얼어죽은 한 일꾼의 이야기 아시죠?
그 일꾼은 냉장고안에 갇히자 '난 얼어죽을꺼야 어헝헝'라고 생각하면서 죽어버렸습니다.
사실상, 그 냉장고는 고장난건데도 말이지요.
그 일꾼의 심리가 일꾼을 죽게한겁니다.
인형술도 비슷합니다.
토시는 '배신의 대가를 치르겠다!!!'라고 외치며
심리효과를 실시합니다.
그치만, 짐레이너는 자신이 배반자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멀쩡하지요.
하지만!
그 모습을 멀찍이 지켜보고 있던 타이거스 핀들레이.
다 아시다시피 타이거스는 나중에 레이너를 배신떄리죠.
타이거스는 아마도.
"어?ㅋㅋㅋ 안죽네 ㅋㅋㅋ역시 저건 사긴가봨ㅋㅋㅋ레이너가 무슨 배반자야ㅋㅋㅋㅋㅋ.....
잠깐....그럼 혹시 나???????????????????''
즉, 저기에서 토시가 말한 배반자는 레이너가 아닌 바로 나, 타이거스다!!!!라는 심리가
타이거스를 압박했고, 결국 타이거스는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ㅋㅋ 문과다운 해석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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