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골리앗이나 거신,추적자가 미래에 나올법하죠.

http://www.playxp.com/community/funny/view.php?article_id=3441204&search=2&search_pos=&q=

병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보행병기의 효율성에 대하여 대다수 분들이 회의적이지만

가끔 어떤때는 생각해보면 자연속에 존재하는 최고의 효율은 대다수의 생물이 선택한 '보행' 방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기술로는 생물만큼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못하지만 미래에 2족 혹은 다족 보행이 

탑승자의 의지에 따라 자유자재로 가능한 수준이 오면 자연스럽게 보행 병기가 바퀴를 대체할것 같습니다.

근데 왠지 미래의 보행병기는 골리앗이나 추적자처럼 세련되게 생겼다기보단 

바퀴벌레같은 납작한 형태를 띄게될것 같은 예감....

확실히 바퀴구동만으로는 갈수 없는곳도 많죠
보행은 계단같은곳도 오르지만 바퀴는 못 오르니까
근데 뭐 음 에 전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전방의 피탄 면적이 작아야 하니까 키가 클 리는 없고, 2족 보행 대신에 다족보행이 더 낫겠죠
탱크 vs 같은 부피의 2족보행병기는 보병이 걸어오는데 저격병들이 총질하는거

하지만 거신은 절대 쓰면 안됩니다.

뭣보다 미래에선 '도로'가 없습니다. 모든 행성에 도로가 깔려있는건 아닐테죠.
바퀴는 자연스럽게 밀려날것 같습니다... 무한궤도는 어느정도 험지를 극복 가능하니 응용하여 살아남겠지만 바퀴는 확실히 보행 병기에 밀린다고 봅니다.

장륜식 장갑차는 비포장도로에서도 잘 달립니다. 그리 밀려날 이유는 없지요.
보행병기는 전차나 장갑차에게 도전하지만 않으면 나쁘지 않습니다.

ㄴ전차와 장갑차에게 그닥 밀릴 이유도 없어보이는데요. 오히려 험지를 오가면서 공격이 가능하니 장갑차나 전차보다 무서우면 모를까... 소형화된 다족 보행 병기가 숲과 시내의 바위지대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공격하고 다시 후퇴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러시아의 전차 1개 대대가 RPG에 패했던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전차와 장갑차도 갈수 있는 험지는 많으나 결국 제한적입니다. 경사 극복도 안되고요. 뭣보다 보행병기의 장점은 현재 있는 위치와 상관없이 조준 가능한점도 한몫하죠. 전차와 장갑차는 험지에서 적을 조준하는 능력이 떨어지니까 말이죠.

이거 왠지 매미없는 바퀴 vs 이좆 떡밥으로 변질될 듯

확실히 경량화된 정밀한 보행병기는 매우 유용한 전투기술의 하나일듯 합니다.

보행병기가 가능하려면 핵연료를 사용해야되고 관절마다 슈퍼엔진이 장착되야되고, 엄청난 하중을 버틸 수 있는 특수합금으로 전신을 제작해야함. 그리고 그 특수합금은 무게가 매우 낮아야함

한마디로 지구자원으론 불가능

소형병기로써의 이용은 가능하겠지만 궤도차량수준의 대형화는 불가능합니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http://www.playxp.com/sc2/storyqna/view.php?article_id=2826514&search=2&search_pos=&q=

예전에 한번 돌았던 떡밥인데 마침 제 글이 성지가 되었던 터라 링크합니다.

ㄴ확실히 거신 같은 거대 보행 병기는 불가능 하겠군요... 접지압과 피탄 면적이라...음...
하지만 병기가 점차 소형화 되어 가는 걸 고려해보면 소형화된 다족 보행 병기가 미래에 등장할 것이라는 생각엔 변함없습니다. 굳이 지상 병력이 중무장할 필요도 없어질 테구요.
우주시대에는 중무장한 병기는 대다수가 공중병기가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