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적으로도 프로토스는 호버기술을 어느정도 사용할까?

프로토스는 주로 보행병기를 많이 사용하는듯 합니다. (추적자, 불멸자, 거신 모두 보행병기죠.)

그런데 보행병기의 특성상 접지압이라던지 안정성의 문제로 인해 거대한 규모의 무기를 만들기가 힘들죠. (설정상)

그렇다면 거신같은 대형 병기 종류는 차라리 호버기술을 이용해 파수기처럼 사용하는게 훨씬 기동성이나 안정성에서 이득이 아닐까요? (이 경우 일종의 비행선같이 될수도 있겠군요.)

 

호버기술이 안정성이나 몸체를 지탱하는 능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파수기같은 기계를 보아도 프로토스 기술력으로 그걸 못만든 다는건 좀 이해가 안갑니다.

따로 보행병기를 쓰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멋있으라고 그리 디자인한 걸까요?

(아니면 호버기술과 보행기술 양쪽을 모두 사용하고 있을지도...... 거신같은게 호버비행 하려면 대단히 힘드니 일종의 무게를 줄여주는 기능으로 사용할지도 모르겠군요.)

스타크래프트세계관샅으로 중력조작은 이미 실현되었습니다. 캠페인 불곰의 충격탄 한발조차 중력을 왜곡시킬 수 있는데요, 파수기도 아래쪽으로 공기를 내뿜는 방식이 아닌 반중력장으로 자신을 띄우고 있는게 아닐까요? 굳이 호버기술을 쓸 필요는 없는듯;

차라리 거신만들바에 공허한기를더만들죠

오히려 이상하다고하면 광전사나 암흑기사가 칼을들고 돌진하는게 이상한데....... 엔타로 아둔! 반자이!

몇달전 게시물들보면 보행vs호버 라는 주제로 이과생도님들의 엄청난 과학지식전이 벌어졌죠..보행병기가 더 우수하다고 결과났습니다 시간나면 찾아보세요 ㅋㅋ

개발 단계에서 삭제된 소울헌터가 호버형식의 유닛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두번째줄 설정상이 아니라 설계상이겠죠..?

음 가장 큰 이유는 종족컨셉 같지만..
설정상으로 따지자면 아직 대형 병기를 안정적으로 싣고다닐만한 호버기술은 없다, 정도의 기술적 문제라고 추측해 봅니다.

사실 진짜이유는 거대병기는 걸어다녀야 간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르도 걸어다니잖아여

저는 거신이 그 가냘픈 다리로 거대한 몸통을 지탱하며 걸어다닌다는게 가장 신기하던뎀..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말이 되는게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네프님 말대로 그냥 컨셉인 듯...
호버보다는 반중력이 좀 더 외계인 느낌이 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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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님 신고 어떻게 해요?

빌어먹을 성인용품 광고는 뭐야 도데체 ㅡㅡ

'고대'병기잖아요.

헤헷

중간에 광고땜에 맥이 탁 끊어지는 느낌...

거신은 그냥 포기하고 보는게 좋아요. 어짜피 생각을 해도, 저건 답이 없거든요.
토르는 그나마 컨셉 자체가 이동포대이고, 거신과 다르게 하체구조 자체가 매우 두껍습니다.
보행병기의 문제점인 접지압이라던가, 무게균형 같은걸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토르를 험지 탐사용으로 보낼 리도 없고요. 거점 방어용이나 전면전에서나 쓸만한 거대병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