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건은 자신이 저그와 융합하지 않으면 저그를 다시 지배하에 놓지 못 한다는것을 깨닫고 다시 저그와의 융합을 시도, 성공합니다. 그리고 흩어진 대부분의 저그를 모으는데 성공하지만 혼종의 개입으로 많은수의 저그가 혼종에게 다시 사로잡히게 됩니다. 프로토스는 혼종을 죽일방법을 알게되지만 혼종의 종류와 수가 너무 많아지자 역부족으로 됩니다. 프로토스의 기술이 테란의 기술과 교류를하여 테란은 보다 막강한 과학기술을 가지게 되고 맹스크도 물러나지만, 혼종을 상대하기엔 약간 역부족입니다. 데미지는 입힐 수 있지만 심각하진 않다는 소리죠. 그리고 남아있던 탈다림이 어둠의목소리에게 복종당하고 그들도 어둠의목소리 휘하에 있던 저그들과 융합이 되어 새로운 혼종이 탄생을합니다. 이제 대결구도는 테란+저그+프로토스VS혼종+어둠의목소리입니다. 브락시스에서부터 시작된 테+프+저의 연합군은 수많은 혼종과의 접전을 펼치게 됩니다.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는 연합군은 결국에는 차, 코랄, 헤이븐 그리고 되찾은 아이어행성만 남아있을 뿐 입니다. 여기서 강력한 사이오닉능력을 가진 캐리건과 공허의 능력을 가진 제라툴은 서로의 정신속에서 무엇인가 자신들에게 속삭이는것을 듣습니다. 이는 사이오닉능력을 가진 프로토스와 저그 테란들의 머릿속에서 들렸고, 캐리건과 제라툴의 융합을 알리는 듯 했습니다. 이 때 지구에서는 코프룰루섹터에서 강력한 에너지들의 충돌을 감지합니다. 별다른 위협이 안느껴진 UED는 코프룰루섹터에서 관심을 끊었지만, 이러한 에너지의 감지가 그들의 보호본능을 다시 한 번 자극시켜 이번엔 소규모에서 군단규모의 병력을 파견할 지경까지 이릅니다. 한 편 캐리건과 제라툴의 융합의식이 있고, 또 한 곳에서는 연합군과 혼종군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러기를 약 3개월 치열한 접전끝에 연합군은 지쳐있었고 혼종은 아직도 기세등등하였습니다. 드디어 캐리건과 제라툴의 융합이 끝나고 진정한 의미의 젤나가가 탄생합니다. 본래 젤나가는 저그의 순수정신과 플토의 순수육체의 융합으로 탄생하지만, 인간의 순수잠재능력으로 인하여 더욱 더 강력한 젤나가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제 반격의 시작입니다! 비교적 약하던 혼종들은 젤나가의 사이오닉 광체에 눈을 뜰 수도 없었고,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혼종의 수는 너무나도 많았고, 이미 연합군의 숫자를 압도적으로 초월하였습니다. 하지만 연합군과 젤나가는 굴복하지않고 용감히 맞서싸웠습니다. 그렇게 싸우던 도중 이제 껏 볼 수 없었던 UED의 대규모 함대가 도착하였고, 그 주변에 있던 혼종들은 UED의 대규모합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실적인 위협을 느낀 UED는 혼종들과 맞서싸우고, 일단 연합군보다 급한건 혼종이라고 생각하고 혼신을다해 싸웠습니다. 적은수의 혼종은 아니었지만 혼종들은 끝내 UED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다음편은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