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괴수(레비아탄)과 토르 질문

1. 스타2 자유의 날개 '조각난 하늘'혹은 땅굴벌레 제거 후의 '최후의 전투'에서 역대 최대 크기라는 거대괴수(레비아탄)이 등장하는데, 그 크기는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강력하고요.

그런데 군단의 심장 중 칼디르 행성 미션 수행 중에, 물론 자유의 날개에서도 종종 눈에 띄는, 테란의 궤도 폭격과 같은 생물체가 날아들어 그냥 터져버리고 초록색 알 몇 개와 나중에는 점막 종양을 토해내고 사라지던데, 저게 정말 거대괴수인가요? 저정도로 낭비를 할 만큼은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저 저그 전용 궤도 폭격기가 거대괴수(레비아탄)을 지칭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2. 토르는 자유의 날개에서 오딘을 개량화하기 위해 스완이 만들었다는데, 발할라 주변을 보면 오딘의 축소형 상태가 있습니다. 정식 스토리는 아니지만 토시의 악령 양성소를 부수는 작업에서 나오는 토르도 '도난당한 자치령 기술'이라고 하고요. 그럼 토르는 이미 만들어진 것을 설계도만 보고 스완(말투가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 것 같아서;)이 만든 걸까요?

누가 저 저그 궤도 폭격기가 거대괴수라고 그러덥니까?
생김새부터 많이 다릅니다.
대체 왜 저그 궤도 폭격기가 거대괴수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저그 궤도 폭격기에선 미션마다 다르지만 상당한 양의 저그 지상 병력도 쏟아져나옵니다.

ㄴ 그 칼디르 행성 미션에서 아바투르가 하는 말 중에 거대괴수만 추위에 견딜 수 있다고 나옵니다. 애초에 거대괴수를 쓸 요량이면 그 형태가 나왔어야 하는데, 레비아탄의 형태는 나오지 않고 저 저그 궤도 폭격기만 나오니 묻는 말이죠. 저걸 거대괴수라고 지칭하는 것도 여기 사이트에서 나온거라 질문을 한 겁니다. 그리고 저는 저 저그 궤도 폭격기가 거대괴수라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올라온 글이 그렇게 말하니 의아해서 그런 겁니다.

토르는 히페리온의 무기고의 무기 업그레이드 콘솔의 '자치령' 칸에 있습니다.
자치령 기술이라는 거죠.
네. 도난당한 자치령 기술. 토시와 악령 패거리들이 자치령 기술인 토르를 훔친것입니다.
스완의 말투가 좀 그렇기는 했지만 토르는 자치령 기술입니다.
히페리온에서 거대병기인 토르까지 개발하기는 아무래도 어렵죠.
히페리온에 있는 모든 병기들도 설계도만 보고 베낀거죠.
그러니까, 저건 거대괴수가 아니고
토르도 자치령이 만든거

네 답변 고맙습니다.
세계관은 확실한것이 별로 없기때문에...
아무튼 다시 봐도 거대괴수랑은 많이 다르게 생기지 않았나요?

ㄴ 제가 생각한게 아니라니깐요; PlayXP에 언급이 2번 정도(군단의 심장 칼디르 행성 미션에서 거대괴수에 관한 글이 나옴요) 되었길래 확인 요청을 한 것 입니다.

ㄴㄴ http://www.playxp.com/sc2/news/view.php?article_id=2856549&search=1&search_pos=&q=에 가보세요. 거대괴수라는 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석이 잘 못 된건지...;

그 게시물의 설명이 좀 부실해서 이해를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떨어지는 물체가 거대괴수가 아니라 거대괴수가 케리건을 태운 포트(?)를 지상으로 날려 보내는겁니다. 일종의 낙하산 개념이지요. 저 물체는 자유의날개 캠페인에서도 소수의 저글링들을 태워 떨어졌었죠. 정확한 설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히페리온의 궤도폭격기 같은 것처럼 거대굇수도 히페리온처럼 궤도폭격기 저그버전을 날리는거겠죠

거대괴수안에서는 무리군주 갈귀 뮤탈 이상한거 다싣고다닌다고함니다. 심지어 챔버기능까지 잇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