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전편에 나왔던 인물이 재등장한다던데...

스타1에서 살아남은 인물이 몇 없고 스2로 이야기가 넘어왔는데...

레이너 멩스크 캐리건 제라툴 테사다르(영혼)

이 다섯은 이미 등장했으니 빼버리면 별로 남는 인물이 없습니다.

대체 누굴까요?

페닉스 듀크 알다리스 자츠등 정신체 

이상의 고인이 된 인물 재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뭐 캐리건이 사실 듀크와 페닉스를 완전히 죽이지 않고 살려서 가둬놨다던지...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럴이유는없다고 보는게 페닉스는 케리건으로서도 꽤 힘든 영웅이였고 듀크는 인간때부터 뱀같다고 싫어했던 장군이였으니깐요. 알다리스는 모두가 보는앞에서 죽었으니 할말은없고 그나마 등장가능성이있는건 초월체밖에없는듯하네요.

아마 초월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설정상 아무리 생각해도 초월체가 너무 쉽게 죽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테사다르의 희생자체야 멋지게 연출됬지만요) 단순히 공허의 힘으로 시스템을 망가뜨렸다는 이유+황혼의 힘으로 죽였다고 해서 초월체가 퍽 하니 죽어버린다니.... (다시 생각해보면 설정상으로 아예 말이 안될것도 없지만서도요)

상위 개체가 없으면 폭주(?)하는 저그의 종족특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이상, 종족 전체에 초월체의 부재가 문제로써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는건데.... 테사다르가 죽지 않았다고까지 한 이상 초월체가 살아있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습니다.

ㄴ근데 생각해보면 초월체 자체의 육체는 얼마든지 부서져도 의미가 없고 저그의 의지와 동류라, 아무리 공허의 힘으로 시스템 자체를 붕괴(?)시킨다고 한들, 결국은 저그가 살아있으면 초월체와 비슷한 아류가 생겨나야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 안생겼으니.... (케리건이 제어하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으아아아, 머리만 아파지네요 ㅇㅅㅇ;;;

초월체 성님

[초월체가 케리건에게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단다 딸아.. 라고 할 확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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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헐?

만일 초월체가 등장한다면 어두운 목소리의 노예이자 케리건의 적으로 등장할 듯 싶은데..
(마치 언데드 검은용군단 우려먹기처럼...)
태사다르에 의해 죽은 초월체는 어두운 목소리에 의해 되살아났으며, 완전히 정배에서 풀리지 않은 처참한 저그 의식체로서 혼종 군단이 저그를 통솔하기 용이하도록 그들을 돕는 어두운 목소리의 수족으로 등장!
이전의 지배자의 귀환과 함께 저그 군단의 통제권을 놓고 초월체의 군단과 케리건의 군단 간의 대 전쟁이 시작되고, 케리건은 모든 저그 군단을 되찾아 진정한 군단의 심장이 되기 위해 초월체에게 맞서 싸우게 된다.
결국 언데드(?) 초월체에게서 승리한 케리건은 초월체를 어두운 목소리에게서 해방시키고 흡수하여 진정한 군단의 심장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뻘소리고.

마땅히 등장할 만한 캐릭터가 없으니, 저는 그냥 울레자즈가 등장했으면...

[제2차 UED함대가 파견되고 듀갈이 사실 죽은게 아니고 살아있어서 2차원정군 사령관이 될 학률 확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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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헐?

스튜코프를 흑역사라고안하고 살릴수도...

'탈다린'옹

마 사라 행정관의 재등장 ?!

저는 페닉스가 다시 나오면 좋겠네요.
죽었는지도 애매하니까 듀란이 빼돌려서 혼종으로 만들었다 이러면 재밌을거 같은데 ㅎㅎ..
페닉스란 이름처럼 다시 한번 부활할지도 모르죠

스튜코프 어르신이 살아있다고 했죠 아마 ㅇㅅㅇ..
테간지가 다시 살아올...아니 살아있구나(?)

울레잦이가 아닐까....공허에서 나올려면 여기서 떡밥좀 던져줘야맞을텐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