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도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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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7 14:59:29 KST | 조회 | 9,459 |
제목 |
케리건의 생물학적, 생식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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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품어 왔던 의문점 입니다.
케리건은 표피가 갑각류의 그것처럼 단단하게 변이 되었습니다.
인간같은 표유류의 경우에는 피부가 도출되어 있고, 갑각에 비해 화학적, 물리적 변화가 환경과 자주 상호작용을 합니다. 예를 들면 땀배출, 충격흡수, 털의 경우에도 충격흡수를 하고 보온효과도 있지요.
이와는 반대로 절지동물-갑각류의 특성상, 단단한 갑각은 단단한 보호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내부 기관들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외부 표피에 의해서 단단히 보호받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케리건의 장기, 기관들도 상대적으로 연약하지 않을 것이냐? 라는 질문이 던져집니다.
또 다른 질문으로는 생식에 관한 것인데요,
케리건은 저그의 여왕의 위치로서 비상시에 여왕벌이나 여왕개미처럼 단시간에 폭발적인 종족번식을 해야 하는
책임이 있을 것이고, 해처리 라바에서 기본적으로 종족번식이 이루어 진다고 하지만, 뛰어난 케리건의 유전자를 생각해보면 케리건 자체적으로도 생식기능이 있음이 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위 두가지 질문을 합쳐서 생각해 봅시다.
장기가 연약하며, 생식기능이 있다.
게의 교미를 보면, 생식기 주위에 딱딱한 갑질이 열리고 닫히면서 숫게와 교미를 하는데요.
케리건의 생식기능도 아마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위에 적었다시피 내부의 생식기는 매우 연약할 것이기 때문에, 만약 케리건이 자기종족 이외의 종족과의 유전자 배합을 위해 임의적으로 교미를 한다치면 굉장히 위험 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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