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세계관에서 몇분들이 "황혼의 힘"이라시던데 그 여기서 황혼이 뭘 말하는 겁니까?

아... 그리고 울나르 전투에서 제라툴이 말하는 마지막 황혼의 힘이 뭡니까?

공허+칼라=황혼

황혼이 땅거미,그늘막이라는 뜻이던데 어... 그러면 어두운 쪽이니까
공허와 칼라가 2:1로 섞인 것인가

그냥 칼라공허합쳐지면황혼인듯

사폭+공폭 따로 한곳에썻는데 황혼폭풍됫다는거보면..

그리고 제라툴이 황혼이라 한 건 말 그대로 해가 저물고 어둠이 몰려오는, 종말이 다가왔다는 의미로 쓴 거예요.

관측선//공허의 힘이라는것 자체가 사이오닉 에너지라서 암흑 기사가 쓰는 폭풍도 굳이 구분 안하고 사이오닉 폭풍.

쉽게 말해 암흑기사들이 사용하는 힘과 아이어의 프로토스들이 사용하는 힘을 융합시켜 만들어낸 현재 진행까지로서는 최강으로 알려진 힘입니다. 초월체고 나발이고 이 황혼의 힘을 제대로 맞으면 곧바로 인생 퇴갤하죠.
스타1 오리지널 프로토스 마지막 미션을 깨면 나오는 동영상에 그 힘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보통 아이어 출신의 프로토스들이 사용하는 칼라를 기반으로 한 사이오닉 에너지와
샤쿠러스 출신의 네라짐 프로토스들이 사용하는 공허의 힘이라 불리는 사이오닉 에너지가
합해진 굉장히 밝은 푸른 빛으로 묘사되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뜻합니다.
현재까지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최강의 힘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까지 이 힘을 사용한 프로토스는 아둔과 태사다르 2명 입니다.
아둔은 내전을 막기 위해, 태사다르는 초월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했으며
사용할 시 막대한 힘에 육체는 소멸하지만
캠페인에 나온 태사다르처럼 죽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케이스로는 칼라의 힘을 가진 쉘'나 크라스와 공허의 힘을 가진 탈'다림의
협동 사이오닉 폭풍으로 울레자즈를 공격하여 피해를 입힌 사례가 있습니다.

추가로 말하자면 칼라와 공허 모두 다 사이오닉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발현하게 해주는 '매개체'로써, 대등한 존재라고 볼 수 있죠.

집정관[흑마술사]/ 거기에 플러스, 황혼집정관 리호드/레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