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가 만든 저그

젤나가가 저그를 만들었다는데 무슨 저그를 말하는 겁니까? 정신체는 초월제가 만들었다 하고 저그군단은 가면서 강제로 합병하고 그럼 젤나가는 초월제만 만든거 입니까?
아니면 프로토스처럼 진화 시킨겁니까?
그럼 진화되기전 초월제는 그냥 벌레나요?

저그도 젤나가가 제러스 행성에서 발견했을때는 벌레같은 생명체였지만 젤나가는 이 종족에서 정신의 순수함을 발견했고 진화시켰죠. 진화시키는 과정에서 프로토스때의 과오(급진적인 진화로 인한 자만 등)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초월체를 만들었구요. 그 초월체는 자기가 종족 전체를 컨트롤 하기 편하게 정신체를 만들게 됩니다.

젤나가가 오기 전의 저그는 그냥 애벌레였습니다

그럼 진화시킨 저그는 무엇이 있습니까?

아까 seraphi님이 진화시키는 과정에 초월제를 생성 했다면 진화 시키고 있던건 라바입니까?

음... 젤나가가 처음 발견한 것은 벌레같은 생물이라고밖에 안밝혀졌고 이놈들이 더 강한 놈들을 눕혀 흡수하고 하는식의 유전자 흡수 합병 방식으로 강화된 놈들이 저그라..
저그 개체의 원종들은 검색해보면 나올겁니다. 대군주의 경우 기간티스 프록시메였던가..

가장 기초적인 원종은 라바가 맞을겁니다.

그럼 출신 종 설정이 없는게 젤나가가 진화 시킨거에요 아니면 블리자드의 귀찮니즘이에요?

http://www.playxp.com/sc2/story/view.php?article_id=2229017&search=1&search_pos=&q=

스1 매뉴얼에 따르면 젤'나가는 화산 행성 '제러스'에서 저그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곤충형 동물을 진화시킵니다.(이게 라바의 원종입니다.)
저그는 숙주의 몸에 뚫고 들어가 숙주와 결합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점점 여러 종족들을 동화시키고 진화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젤'나가가 서로 다른 자아의 발달에 따른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집단의식을 통합시킨게 초월체입니다.(이 때는 모든 저그의 본능과 충동을 하나로 모은 준지성체로 나와 있군요.)

출신종 설정이 없는 건 테란이 이름을 못 붙여서?(라고 쓰고 귀찮아로 읽는다)
젤'나가가 진화시킨 건 확실히 아님

출신종 설정이 없는건 3개입니다. 갈귀, 파멸충, 타락귀.

근데 타락귀는 진화체의 출신종이 밝혀져있고 지금까지의 진화체를 생각해보면 타락귀도 같은 종이겠죠.

파멸충의 출신 종족은 '모든 저그 DNA'라고 밝혀져있죠. 자연적인 산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귀나 공생츙같은 경우도 그 불완전성으로 보아 자체 발생된게 아닐까 란 추측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