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던져보는 떡밥 프로토스 영웅 검술실력

다음중 검술실력 순위를 1위부터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1. 제라툴

2. 태사다르

3. 셀렌디스

4. 페닉스

5. 아둔

6. 아르타니스

1 - 5 -2- 4- 6- 3

 또는

5-1-2-4-6-3 일듯

설정중에 가장 검을 잘다루는 영웅이 누구라고 밝혀진게 있음?

근접전에선 제라툴을 당해낼 놈이 없다고 설명에 나와있더군요..

아둔은 그냥 황혼의 힘을 처음 개방한 거지

본인 스스로가 근접전 일기토에 능숙한 전사는 아니었음

2,3,5,6은 고위 기사쪽이라 칼 안쓰잖아여?

ㄴ 고위기사도 사이오닉검을 쓸줄 압니다.
다만 높은 분들은 그런거 몰라요 발쓰기도 귀찬아서 사이오닉 에너지로 둥둥 떠다니는데.

씁니다.
그리고 셀렌디스 검 쓰지 않나?

ㅇㅇ 셀렌디스 광전사 아님? 지휘만 집행관이고 광전사 인걸로 아는데

셀렌디스 소설에서 검 쓰는 장면이 있다고 하던데
읽어본 분들, 어떻게 묘사되나요?

셀렌디스의 손목에서 빛나는 푸른 검이 돋아났고 거의 춤추듯 싸우며 질주했다. 그녀의 번쩍이는 갑옷은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빛났으며 그것은 에단(스튜어트)을 움츠리게하기 충분했다. 셀렌디스는 저글링 두마리를 거의 동시에 해치우며 바로 세번째 타겟으로 향했다. 그 히드라리스크는 가시뼈를 퍼부었다. 셀렌디스는 머리를 숙이고 공중제비를 돌며 도약했다. 그녀의 검은 잔상을 남길정도로 매우 빨랐고, 에단은 가시뼈가 셀렌디스에게 도달하기도 전에 그녀는 그자리에서 이미 사라질정도로 빠르다는것을 알았고 그녀가 평화제의를 이행하지 않으리라는것을 깨달았다(제이크램시와 자마라를 분리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그것도 거의 학자)만 데리고 아리스'아릴에 왔었고 에단이 저그무리를 끌고 나타나자 셀렌디스는 재빨리 머리를 굴려 "램지와 자마라를 분리하는게 너네한테도 더 좋을거야 지금 램지의 상태가 안좋은데 그 둘에게 이상이 생기면 너의 여왕님이 뭐라고할까?"라는 식으로 설득(?)하면서 평화제의를 했었는데 발레리안의 함대와 울레자즈가나타나면서 상황이 변했습니다.).

뒤에 더 있는데 대충 묘사는 이정도로 끝낼게요. 나중에 에단은 셀렌디스에게 죽습니다.
그리고 셀렌디스는 광전사가 아닙니다. 셀렌디스가 광전사라는 말이 나온게 스타위키에서 셀렌디스가 광전사로 분류되어있는걸 어느분이 게시글로 작성하면서 퍼진 얘긴데 이 분류가 reference도 없고 근거도 없이 위키작성자의 임의대로 분류된거라 신빙성이 없습니다. 소설에서 셀렌디스가 사이오닉 검을 쓰니까 단순 분류 해놓은걸로 보이구요. 알려진 어떤 자료에서도 셀렌디스가 광전사라는 언급은 없습니다.

어차피 본래 순수한 육신중에서도 제일 강한 인물들이라 굳이 비교를 할 필요가 있을지가 의문...제라툴 말고는 이렇다할 언급도 없고. 다들 일개 인간이랑 저그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강하죠.

근데 아르타니스는 잘 모르겠네요.

아르타니스는 하늘의 왕자 조종 실력이 탁월합니다.

아르타니스도 타갈이라는 종족과 30:1의 전력차이가 나는걸 페닉스와 같이 승리로 이끈 적이 있었죠. 얘도 전방에서 직접 전투를 치르며 지휘하는 치안관이었으니 모르긴 해도 절대 뒤떨어지진 않을겁니다. 뭐 조종술은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언급 되어 있고..
일단 '현 시점'에서 밝혀진 접근전 최강자는 제라툴이고, 위에 언급된 영웅 모두 세계관 단일 영웅중 최강 클래스라 똑 부러지게 확답은 못하죠.

제라툴:명실상부 1위 제일검(?)
고 페닉스:쌔요.. 광선검없이도 히드라 몇 마리는 골로 보내버리는 위엄
셀렌디스,아르타니스는 모르겟음.. 보통 광전사에서 더 높은 정도? 어쩌면 광전사 정도..
그리고 테사다르랑 아둔은 그냥 황혼의 힘만 써서 접근전은 모르겟네요.

셀렌디스는 돌진 기술을 못 쓰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