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 벽화

케리건vs제라툴 영상을 보면 맨 처음에 제라툴이 젤나가에 대해서 알아보잖아요.

 

거기서 제라툴이 고대 젤나가 벽화를 보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데 그 벽화는 젤나가 (혹은 프로토스)들이

 

만든 벽화인데 그 시대에 왜 벽화로 표현을 했나요? 과거라도 우주를 여행하는 기술을 가져서

 

벽화 이딴거 상관없이 홀로그램으로 만드면 될텐데....

홀로그램은 오래된 느낌이 적지 않나합니다.
프로토스야 다르겠지만 사람이 하는 게임인데 어느정도 심적 이해를 위해 그러지 않았을까하는
(아니 이건 아닌거 같음)

홀로그램은 동력이 필요하죠
근데 그냥 새기면 될걸 굳이 동력 낭비를 할까요

대체 풍경화는 왜 그리는 거죠? 사진 찍으면 될텐데...

인류는 아직까지 벽화보다 오래동안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집트 벽화의 대부분이 몇천년을 버티는데 비해, 현대의 기술로 만드는 대부분의 기록매체는 100년을 채 못넘기죠.

유적, 유물이라는 걸 잘 모르시나보군요 비디오나 영상을 가지고 유적 유물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수천년된 비디오나 영상이라면 유물이라고 하겠죠.
유물, 유적 따지는데 매체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젤나가는 기원전 몇만년전부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발전했다한들 홀로그램기술까지 가지고있을까요 게다가 홀로그램이나 사진보단 자연을 이용한것들이 몇백년은 더 오래 갈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 CD의 메모리는 100년 조금 넘게가는 반면
책은 뭐...보존만 잘되면 수천년까지도 보관되잖아요

지금도 그림그리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