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의 카드

비장의 카드에서 워필드 장군이 총알 다 쓰고 칼로 저글링 한 마리 잡고 나서 히드라 2마리가 나타 나잖아요.
근데 땅속에서 기어 나온 놈은 바퀴처럼 굴 파고 나온건가요 아니면 오랜 기간동안 거기에 잠복 하고 있었나요?

아.. 그리고 워필드 장군이 가시 빼서 땅바닥에 버릴때 가시가 부자연스럽게 푹 들어 가잖아요 그거는 기술적으로 처리 못해서 그런거에요? 아니면 그만큼 날카롭다는 거에요?

굴 파고 나온 거 겠죠.
저그는 지상에서 만큼의 속력은 안나지만 땅속에서 헤엄치듯이 움직인다고 표현되었거든요.
땅에 박힌 건 그래서 저번에 논쟁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무겁다 날카롭다 땅이 무르다 같이요.

푹들어가는건 날카롭고 땅이 물러서 그런대

부자연스러운건 블리자드가 대충 만듬 볼때 마다 느끼는 그 부자연스러움...;

어지간해선 대부분의 저그유닛들이 땅 속을 헤집고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바퀴나 염충이 등이 더 특화되었을 뿐이고 밸런스상 걍 바퀴랑 염충이만 되도록 한거죠

땅이 그냥 순수 암석덩어리가 아니라면 박혀도 이상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걍 흙 혹은 작은 모래라면요

군심에서는 맹덕이랑 울트라도 판다니까 진화가 좀 된듯

아주 간단히 박힐 정도로 날카롭다는 걸 보여주려는 연출일 수도 있죠..

토시 나오는 영상(노바 선택했을때 말고 토시 선택했을때)에서 토시가 칼을 우주 지도에 던졌는데 그때도 부자연스럽게 들어갔습니다
그냥 그래픽 처리 문제인듯
박히는 건 문제 없는데 먼지나 돌 파편이 날려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