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아름다운 병기들이 왜 다시 쓰는건지...

제 밀덕친구왈

 

스2는 기술력이 퇴보되고 있음

 

저렇게 더럽게 크기만 해서는 무기명중률도 높아질뿐더러 스2지상거대 병기의 약점은 모조리 다리임

 

토르 다리맞아서 주저앉을거고 거신 다리맞아서 넘어질게 뻔함

 

 

흠... 블쟈는 크고 아름다운 거대병기를 좋아하는거라고 봐야하나요..

ㅇㅇ 게임은 게임일뿐

뭐 그렇죠
대개 괴물이라는 족속들은 눈만 없애도 태반이 나가떨어지지만 수많은 만화나 게임에서는...

대신 화력으로 단점극복 클수록 쌘무기를 달수있으니

단순히 블자가 거함거포를 좋아하는거지.... 특별히 이유는 없어요. 뭣보다 제국주의 시절 프로토스 이미지랑도 잘 맞았구요.

미사일 덕분에 '크기=위력' 공식이 좆망해서

현실적인 이유는 컨셉이고
세계관상의 이유를 갖다붙이자면
지구의 전장이랑 스타크래프트에서 주로 싸우는 전장환경은 완전히 다르고, 현대기술과 테란의 기술력은 아예 수준이 다름 (보행병기의 이동이 굉장히 자유롭고 장갑이 공격을 상당부분 버텨낼수 있음) 게다가 지구의 무기체계와는 완전히 상이한 공격을 하는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이 효율적이라 생각하는 방식대로 싸워야 한다는 것도 에러

거대병기의 약점이 다리라는건 우리 기준에서 그렇죠. 방어력이 두께 차이를 씹을만큼 발전한 미래 기술력이라면 다리가 맞추기 더 어렵겠죠. 게다가 프로토스는 실드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