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천국의 악마들 본 후기

왜이렇게 재미없는지... 번역이라서 그런가요?

그럼 원어로 쳐보시던지

볼만하던데... 그냥 이런저런 설정얻기는 좋은듯
중간중간 일러가 없어서 뭐 상상력만 키우는 꼴

재밌던데

설정이나 친숙한 등장인물이나 유닛 보는 재미는 있는데 솔직히 짜임새나 이런건 아서스나 다른 소설에 비하면 좀 그렇죠..

ㅇㅇ 솔까 재미없음

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천국의 악마들 작가가 헤일로 작가진중 한명이었던 터라 퀄리티는 보장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군요.
근데 사실 게임 프렌차이즈로 나온 소설이 질적으로 우수할거란 생각은 하지 마셔야합니다. 어디까지나 설정 땜빵/등장인물 소개 를 위해서 곁가지 이야기들을 소설화한 것이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소설 중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는 것이
다크템플러 사가 1,2,3편
나, 멩스크
스피드 오브 다크니스
이렇게 5권쯤 되더군요. 원서의 압박을 견뎌내실 수 있으시다면 추천해드립니다.
다크템플러 사가는 저도 읽어봤는데, 기존의 스타크래프트와는 달리 스페이스오페라 어드벤쳐에 가까움.

그냥저냥 괜찮게 봐서 님이 재미없게 본 이유는 잘 모르겠음

난 재밌었으니까 신고

대체 작성자가 무슨 생각으로 세계관 Q&A에 이글을 올렸는 지 알 수가 없다.

재미있다고 하긴 어렵지요 근데 여긴 자게가 아님 신고머겅

재밌다고 하는 것보다 그냥 그저 그렇다 라고 하면서 넘기기에 좋은 소설이죠. 알아두면 좋고 안알아도 심각한문제는 되지않음. 그리고, 그건 이제 시작일 뿐이죠. 타이커스의 우정이 시작되는건 아마도 악마의 권리에서 부터인듯.
근데, 초반엔 진짜 지루했는데 중반부부터 이야기가 정신지배(아 까먹었다.)쪽으로 빠져서 재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