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부서진 진상 밝히기

일단 고름 하나 터졌다고 전순이 한번에 훅가는건 에바니까 배제하겠음

1. 마지막 묘사는 취조실이 터진 묘사다. 아이어스 일병이 스스로 고름을 째서 터트렸다

전투순양함은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적들과 싸우다 추락했다

2. 마지막 묘사는 산성 포자에 맞은 소리다. 아이어스와 젠트리는 고름에 상관없이 폭발에 휩쓸렸다

전 후자라고 생각함

여러분의 생각은?

주변상황이나 아이어스의 생존가능성을 높이고 싶어서라도 후자를 선택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일병인 아이어스가 포자주둥이가 무슨역활을 하는지아는데 전순이 책임자가 모르리라 생각되지않고요

아이어스가 구출된걸로보아 근방의 주둥아리는 제압된거같습니다.....

저그의 추격대에게 당한거 같내요......

ㄴ 아이어스가 구출되었다는 얘기는 어디 나오죠?

읽어봤는데 포자 주둥인 그냥 맹독충을 본진에 보내는 거고 아이어스가.톡 해서.터지는걸로 묘사되는것처럼 보이던데요

hsh0908y//발키리님은 '황제의 분노'호가 아이어스 일병을 구출했다는걸 말씀하신듯 합니다만.

전자로 보입니다만 애초에 아이어스 일병을 구출하고 돌아가던 배틀쿠르져가 포자주둥이를 제압하지 않고 돌아간다는건 매우 큰 위험이거든요.

오오 이해를 돕기 위한 친절한 그림 설명까지

고름 하나 터졌다고 전투순양함이 추락하는것은... 상상이 안가네요.

후자일 경우 마지막장면 묘사를 한 작가가 멍청한거인듯... 정황상 조각 터뜨린게 맞아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전자가 맞는거 같네요
마지막에서 난 '헉' 소리는 고름을 터트리려는 제스쳐를 취한 아이어스를 본 젠트리가 낸 소리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