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전군) vs 코푸룰루

UED vs 코푸룰루에 있는 저그,테란,프로토스

뭐 UED 지구에선 타키온인가 뭐 레이저뭐 어쩌구저쩌구도있다는데

ㅜ가이길까요

아마 3종족을 비오는날 먼지나게 털어줄순 있을걸요

이런 비교는 ued 설정이 제대로 된게 없어서 무리입니다.

단지 밝혀진것만으로 추측해보자면 ued는 코프룰루 전 지역과 상대하기엔 기술력, 장거리 우주

항해능력, 병력에서 애로사항이 있으므로 승리를 점치기 힘듭니다.

사실 테란을 제외한 저그나 프로토스 어느 한종족과의 전면전에서도 살아남을수 있을지 의문임.

브루드워에서 다소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것은 모두 국지전에 ued에게 유리한 타이밍 이었고 당시 ued 사령관이 대단히 전략이 뛰어난 장군이었음을 생각해야합니다.

전면전이란 말 그대로 모든 사용가능한 자원과 병기를 투입시킨 대규모 전쟁이기에

저그나 프로토스의 전면적인 침공을 받았을경우 ued가 버텨낼수나 있을지...

는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 사실 ued는 스토리가 흘러가는 구도로 보나 뭘로 보나

짠... 하고 엄청난 병력으로 재등장한다고 해도 스토리상 털릴 확률이 매우 큽니다.

근데 타키온은 진짜 장난으로 말한건지 진심인지 모르겠다.

UED빠들이 생각하는 UED면 기술력은 헤일로의 선각자를 뛰어넘고, 물량은 타이라니드 뺨을 후려갈기며, 전쟁망치의 인류 제국을 인류의 수치로 여길만큼 강력합니다.

UED는 아직 밝혀진것이 하나도 없는데요

왜자꾸 UED하고 다른 종족 전면전 붙이려고 하시나요 지금 알고서 즐기는거 아님?

하지만 UED 킹왕짱설에 따라 지구인이 3종족 강냉이도 털어버릴만큼 강력하다면, 애시당초 '외계인 뭐야 저거 무서워' 하면서 UED를 출범시킨 이유가 없죠.

타키온레이저는 장난이 확실합니다.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말이 안되거든요.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있어야지 '타키온레이저'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레이저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무조건 광자로 이루어진 입자를 방출하는 무기여야합니다.
게다가 타키온은 빛보다 빠른 '가상의'입자로 아직 관찰된 적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멧젠이 현장에서 급조한 단어라는것이 확실하다는 이야기죠

다만 이건 확실합니다 저그,프로토스가 UED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온다면 UED가 훨신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UED가 재원정을 오지 않는 이유가 뻔히 보이지 않나요?

어차피 멀리 떨어져 있고 더이상 소모전은 불합리하다는거

그리고 처음부터 스타가 만들어질 당시의 90년대에는 각종 외계인sf물이 쏟아졌고 그 공통점은 무지막지한 괴물이거나 인류가 감당해내지 못할 초과학을 지녔다는 설정이었죠. 그당시에 브루드워 설정을 만든 멧젠도 인류의 기술력이나 숫적 물량이 외계인을 가뿐히 제압할정도라고 설정할 생각은 거의 없었다고 추측해도 무방할 겁니다.
그러면 이야기가 재미가 없어지거든요.
넘사벽의 기술력이나 무서운 괴물을 인류가 지혜로 극복해간다는 스토리가 대세이던 시절에 만들어진 스타 크래프트의 설정들은 당시 시대의 흐름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멧젠이 ued 설정을 지나치게 강대하게 설정하지도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었을 것이라 추측이 가능하다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코푸룰루 구역을 신경쓰지 않을만한 큰 사건이 터졌거나 했겠죠
그리고 군심때 UED는 자기네 일로 바쁘다고 했으잖아요

게다가 UED원정함대만 달랑 나오고 현지조달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으로 똑같은 테크트리를 쓰고 있어서 UED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은 '지구에서 온 놈들'이라는 것 뿐인데,
물량은 저그를 압도하고, 기술력은 프로토스를 뛰어넘으며, 달랑 원정함대로 코프룰루를 쓸어버렸다는 맹목적인 찬양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찬양이 나온 것에는 원정대의 소실은 전체 전력의 일부분이다라는 언급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아니 원정대니깐 일부죠. 그거 털렸다고 본대가 휘청이는 게 더 이상한 겁니다.
게다가 종족 전쟁에서 UED의 강세는 코프룰루가 피떡이 된 아주 좋은 타이밍에 운빨로 거저 먹은 거지, 대전쟁 이전에 왔다면, 발도 못 붙이고 증발했을 겁니다.

UED킹왕짱설은 스타 세계관의 환단고기와도 같으며, 설정도 제대로 잡히지 않은 놈들보고 뭐라뭐라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여태까지 나온 vs 관련 게시글에서 나온 결론들은

1. '기술력 설정'만으로 보면 프로토스가 가장 우세.
->저그나 ued에게 절대 패배할 가능성이 없을 정도(스토리와 어긋난 과한 기술력 설정)

2. ued의 기술력은 테란보다 1세대 혹은 2~3세대 앞서 있다.
->즉 약간 앞서 있다

3. 병력은 ued가 손상되지 않은 형태의 온전한 병력이 가장 많다.

4. 타키온 레이저는 허구성이 짙다
-> 멧젠의 급조발언 가능성 농후

5. ued의 설정은 아직 거의 없는 수준
-> 이 모든 추측을 뒤엎을 설정이 새로 등장할수 있다는것
추측보다 훨씬 약하게 나올수도 혹은 더 강하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ued 설정이 거의 없기때문에 5번이 진리입니다.

ued vs 누구 이건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기술력이 플토에 버금간다는 설정이 나오면 ued의 압승
근데 테란보다 약간 앞선다 정도면 플토나 저그에게 이기긴 힘들것이다 정도로 '추측' 만 가능합니다.

UED가 프로토스보다 기술력이 앞서있다는건 사실상 어렵습니다만.. 테란세력보단 더 우월하다고는 할수있습니다. 저그는 글쎄..기술력이라긴 보단 진화라서.. 아무튼 UED의 설정은 대부분 없는데 저는 개념있는 UED파 이므로 간략하게 설명하죠. UED 세력권밖의 즉 코프룰루로 전면전을 시도한다면 이기는건 힘듭니다. UED는 소규모 정예부대를 현지보급이라는 하급기술력과 무기로 적절한 타이밍에 공격을 시도하고 훌륭한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런 타이밍은 이제 지났기떄문에 사실상 전쟁준비를 모두 마친 자치령이나 저그 , 프로토스를 상대로 전면전을 한다면 큰 피해는 불가피합니다. 누가 이길진 장담할수없스나 승리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반면 UED 세력권 내에서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이건 무엇보다 상대가 침공을 해온 경우거든요.
인간은 누군가를 지키기위해선 강해지는 법입니다. UED 세력권내에서 전면전이 시작된다면 외계인이나 테란의 승리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결론: 누가 홈이고 누가 원정이냐?

정답은 모른다. UED설정은 아직 제대로 나온적이 없음. 스타1 당시 시나리오에서는 UED가 테란보다는 기술적 우위(발키리 등)와 전술,전략(원정함대대령-플레이어)에서 약간에서 조금 더 우위에 있는 정도였는데 나중에 UED의 전체에 비하면 일부만이 파견되었다고 덧붙여진 것. 무슨 단순 정찰대도 아니고 원정대였으며 그 지휘관도 상당한 지위, 명예가 있는 듀걸제독이 왜 그리 조촐하게 병력을 꾸렸냐는 질문에는 설정구멍이 남. 장거리 원정의 부담때문에 공격무기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것도 있다하는 둥...현재 나온것만으로 따진다면 테란뿐이라면 UED의 압승이겠지만 저그나 플토가 합세하는 순간에는 대등해지고 3연합으로 가면 밀린다는게 맞는 것 같음. 그런데 애초에 테란 하나만봐도 여기저기로 쪼개져서 싸우고 있는데 3연합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불가능이라 봐도 무방함.

이 놈의 ued떡밥은 지겹게도 나오는것같음.... 진짜 무슨 공지로 faq를 만들어야될판이네요

UED놈들 나와봤자 어차피 털리게되있음, 설정 이런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흘러흘러온 스토리를보면 코프룰루는 외부 세력이 거의 간섭안하는 그런 스토리인것같고 완전히 180도 바뀌어서 외침을 막아내는 스토리가 아니라면..

모름.
참고로 말해두자면 UED 원정군은 분열되고 약화된 저그 한 세력에게조차 단독으로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원정대가 무척이나 큰 대규모 원정이 아니였고 또한 테란자치령과 프로토스 저그들은 서로 치고 박고해서 많이 쇄퇴한 상태였음니다.

고로 진짜 맘잡고 전면전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