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프로토스 보호막에 대해서

주라스 모선 소설에 보면요

프로토스 여성이 보호막없이 가다가 저글링에 갈기갈기

찢어 죽는데

보호막이없는걸로나오는데

프로토스 보호막은 갑옷같은거 입어야 발생됨?

게시물 하나에 적으면 좋은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보호막은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능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압니다.
아니면 님 말처럼 전투복을....입어야하나?

넵.
사이오닉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그것을 제어하고 구현화하는 프로세스는 기계에 맡깁니다. 즉, 사이오닉 능력->기계장치->사이오닉 검, 보호막.

emp에 보호막과 에너지가 소모되는 이유를 물었을 때 블리자드가 언급한 내용으로 나온 것으로 압니다.

위엣 분이 말씀하신 대로 보호막 발생장치가 따로 있음

그럼 집정관도 기계끼고 나오나요?

집정관은 기계없이 압도적인 사이오닉 에너지로 보호막을 형성하고 다닙니다.

Q. 프로토스의 보호막(Shield)은 어떤 에너지로 이루어졌나요? PSI 에너지에 기반을 두었다면, 테란의 EMP 공격 같은 게 어떻게 그 에너지를 소진하는 건가요?

A. 프로토스의 에너지가 비밀스러운 힘에 근원을 둔 것은 사실입니다. 프로토스가 자신을 지키고, 도구나 무기를 사용하고, 물질을 만들거나 다루거나 혼합하는 등에 이용하는 개인적인 사이오닉 힘이 그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프로토스의 기술도 발전해 이제는 사이오닉이 발휘되는 일련의 과정을 모방한 인위적인 장치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보호막, 기계 장치, 무기 등을 제작합니다. 따라서, 일례로 프로토스의 건물에 동력을 공급하려고 수정탑(Pylon)이 투사하는 에너지 장은 엄밀히 말하자면 사이오닉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광전사를 보호하는 보호막이 순수하게 기계적인 장치라고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 두 과정은 너무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거의 같다고 하는 게 오히려 옳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프로토스의 동력원, 특히 보호막은 EMP 무기 같은 기술적인 충격에 취약합니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인위적으로 축적한 에너지로 이런 동력원을 복구하거나 충전할 수도 있지요.

시간이 흐르면서 프로토스의 기술도 발전해 이제는 사이오닉이 발휘되는 일련의 과정을 모방한 인위적인 장치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보호막", 기계 장치, 무기 등을 제작합니다. = 답이 있네요.

사이오닉 능력(재료) - 갑옷(가공해줌) - 사이오닉 블레이드 ,쉴드(발현) 이런거아닐까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