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들은 말입니다

1.왜 자신들을 복제를 하지않는 걸까요?

헤일로 선조 뺨치는 기술력 가진 존재들인데

 

2.젤나가들은 처음 창조됐을때 부터 영겹의 세월을 살았을까요?

 

3.프로토스는 고자가 아닌데 프로토스+저그하면

혹시라도 성기가없지 아니하고 아니하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1. 그건 아마 희소성을 지킬 겸 순수함의 융합으로 탄생된다는 신비감을 지키기 위한 멧젠의 한 수?
2. 그건 모르죠. 우리가 알고있는 젤나가가 몇번째인지도 모르는데. 다만 수명이 불사에 가깝다고 표현할 정도로 길다는 것 뿐?
3. 보통 다른 종의 교배로 태어난 경우 성 불구였던 것 같은데(라이거 같은 거?)

멧젠만이 압니다

젤나가는 특정 종족을 지칭한다기보다는

육체와 정신이 만나서 태어나는 반신과도 같은 존재를 통칭하는거겠죠.

즉 그때그때마다 단순히 생긴건 인간형일수도 괴물형일수도 있겠고요.

다만 '기억'만 보존되겠죠

그리고 잡종의 경우 성불구라기보다는 걍 다음 세대에서는 원래 오리지날이 나오는건아닌가

라이거나 타이온(라이거는 아빠가 사자 타이온은 호랭이)의 경우

수컷은 고자이고 암컷은 걍 남편대로 따라감.

정확하게 젤나가라는 종족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으니까요. 예를 들어 저그와 프로토스를 합치면 다시 젤나가가 된다고 알려져있지만, 일반적인 유전학에 따르면 (가능하냐 마냐는 둘째치고) 정보가 원래 저그+프로토스를 만든 종족과는 전혀 다른 종족이 생겨나니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젤나가는 이걸 순환주기라면서 그렇게 번식하고 있는 신비(?)의 종족이고요.

사실 번식을 못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일반적인 유전학이 통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거고.... 그렇게되면 복제 기술이 있느냐 마냐를 넘어서서 이미 복제 자체가 불가능한 몸일 수도 있죠. 소위 번식이라고 불리고 있는 종족간의 융합도 사실 유전학적 번식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신화적인 번식에 가까운 거고요.

젤나가는 사실 프로토스를 만든 이들을 지칭하는 표현이구요. 이게 정확하게 종족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젤나가는 번식능력이 없기때문에 아마도 옛날부터 서로 다른 여러 종족을 거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도 순수성에 의존하여 만들기 위해 다양한 종족을 거쳤을겁니다. 단지 위에분처럼 기억만 그대로 유지할뿐이죠. 그렇기에 굳이 젤나가를 종족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말그대로 프로토스어로 방랑자이기때문에 이들은 그저 젤나가라고 통칭적으로 지칭되는 부류이고 이들은 다른 종족에게 자신들의 사명과 기술 , 의지 , 기억등을 줌으로써 그들이 젤나가의 길을 가도록 하는게 젤나가의 번식 방법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