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끼리의 부관은 어떻게 식별하나요?

테란 vs 저그, 테란 vs 프로토스면 생김새부터가 다르니까 부관이 적을 인식하는데 문제 없을텐데,

테란 vs 테란에선 부관이 어떻게 적과 아군을 식별하는거죠? 부관끼리는 컴퓨터니까 식별 가능하겠지만, 적병사를 어떻게 구별하죠?

이건 마치 남한군이 북한군을 어떻게 인식할수 있느냐와 비슷한 문제로군요

병사들이 맨몸으로싸우는것도아니고 수트입고 탱크타고 싸우는데 과연 인식을 못할까요...

우리나라에 부관이라는 컴퓨터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컴퓨터(부관)는 적을 어떻게 식별할까?' 가 궁금한 겁니다

아마 GPS로 적을 식별할거같아요
내 개인생각이에요

ㄴ 예를들어 콜오브듀티 해봤으면 이해알거에요.
안해봣으면 아군식별할때
GPS 탐지되어있으면 아군이다
GPS 탐지안되어잇으면 적군이다 이런식....

@RichNoel
아하~ 그러니까 아군 병사들의 정보가 부관에게 기록되어있다는건가요?

ㄴ 당연히 기록되어있죠
만약 병사들의 정보가 부관에게 기록되어있지않으면 큰일나요
부관은 정보의 읽는속도가 아주 빠른편이고 못한게 없는 컴퓨터니까요

꼭 GPS가 아니더라도 일단 간단한 카메라만 달려있으면 이론상 불가능할 건 없겠죠. 얼굴 인식부터 강화복까지 입고 있는 마당에 누가 누구인지는 오히려 구별하기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설정이 있는건 아니라는게 ㅎㅎ;;)

레이너 볼에 빛나는게 인식 징치인가요

ㄴ 인식장치를 굳이 해병에게 보여줄 필요는 없죠 전장상황같은거일듯

ㄴ전장상황이 볼에....

스타에서는 모든 병사들[정규군]은 전자태그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이 전자태그의 정보는 부관이 읽을수 있는데 [무선으로] 이 정보에 담긴 내용으로 상대의 소속은 물론 적인지 아군인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만 반군들은 전자태그를 소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연히 이들은 민병대[민간인]이거나 전직 군인 , 용병출신들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예외적으로 레이너 특공대는 전자태그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멩스크의 수하가 잡입하는걸 예방하기 위함이겠죠.

내가 진짜 이런 댓글은 안달려고 했는데 이건 설정을 떠나서 상식의 문제인 거 같은데 저번에 쓴 글도 그렇고 나이가 어린 분이 분명하군요

군대는 당연히 안갔다왔을 거 같고 (갔다왔더라도 현역은 아니었을게 분명) 중고등학생 정도로 추정..

@DCBaI
네, 잘못 짚으셨습니다. 본인 멋대로 사람을 넘겨짚지마십시요.

에이 이런거가지고 디스는 좀..
이거 대충 아는 내용인데 하고 들어가보면 좀더 상세히 알수 있으니까
자잘한 질문이라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봄

확실히 더 자세한 설정이 있었으면 하는 부분이기는 하죠. 그리고 꽤 재미나 보이는 주제고.... 질문의 내용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건 좀...ㅎㅎ;

-_-;;

구별 못하면 아군을 감시포로 쏴버리는 일이 생길걸요

ㄴ 오인사격으로 죽는 병사가 저그에게 죽는 병사보다 많아질듯..... ㄷㄷ

울트라대처법-1// 레이너 볼에 빛나는건 HUD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