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보시오 세계관 게시판 양반들 토론해볼게 있소

스타2 세계관은 우선 기본적으로 미래, 우주의 한 구역인 코프룰루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요

즉, 우주선들이 왔다갔다 하는 시대라는건데

아마 현실의 미래에서도 겪게 될 문제같지만 지금 말해봅시다.

뭐 게임상,소설상에 등장하는 유닛의 이름을 갖고 말해보겠습니다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의료선"

"과학선"

"발키리=프리깃"

"망령 전투기"

"지옥사냥개"

"바이킹 전투기"

전부 다 우주에서 떠돌아다니고 날아다니는 자식들인데 도대체 "함"과 "기" , "선"을 어떻게 구분해놓는걸까요 ?

발키리는 전투기인줄알았더니 프리깃이라는 언급이 한번 나오고 (캠페인, 스토리크래프트 한글화버전 이용했음)

근데 그 한글화 버전 공식이 아니지 않나요? 아님 말고

ㄴ 사실 그건 별로 중요하지가 않죠 ㄷ

함은 전투, 선은 전투를 안 하는 놈들.

기는 몰겠는데 아마 날파리 같은 놈들일듯

함은 육중한것 선은 솔직히 의료기,의료함,과학기,과학함 하기 뭐 하잖아요 기는 작고 날랜거?

함과 선은 크기와 무게같은걸로 나뉘는것같고요 프리깃이라하면 호위용 소형구축함(정찰 경계 호위등의 역활을 하는 군함)입니다.

울트라대처법-1,왱알왱알/
그랬다.
공허포격기는 작고날랜 날파리같은 놈이었다

아마 톤수로 나누지 않을까 합니다.
현대 함선도, 고속정, 초계함, 호위함, 구축함, 순양함 정도 나누는데 국가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그 배에 "톤수"즉 무게로 분류 합니다.
에 우주라는 특성상 작은 것이 추가되고, 공/해군과 달리 우주의 경우는 공간적으로 확실히 나누는게 어려우니 아마 그냥 톤수로 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 고속정, 초계함, 호위함, 구축함, 순양함도 역할에 따라 이름이 나눠지는걸로 ....

선:에너지로 먹고 사는거
기:함보다 빠른 공중 유닛
함:거대,주력함,사령선라고 세계관 설정,기술이 0~1개인거

ㄴ누가 그래요?

고속정, 초계함, 호위함, 구축함 전부 크기로 따집니다. 정확히는 배수량이죠.

이건 블리자드 한글화팀에 문의해야할법 한데...

'선'의 경우 비전투 유닛에 많이 쓰이는것 같네요. 관측선, 유랑선, 의료선, 과학선..

'모선'의 경우 이건 뭐 이미 우주모함이 있어서 모함이라고 번역하기도 애매하고..또 Mothership이란 단어 자체가 모선이라는 단어로 깔쌈하게 잘 통하죠.

'함'은 말 그대로 전투함선. '기'와 '정'은 상대적으로 작은 유닛에 붙는것 같네요. 탐사정, 파수기 등등...


근데 공허 포격기는 '함'이 더 어울릴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