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슨 마지막 임무중에 이해가 살짝 안되네요.

1.뭔가 조촐한 병력들

이왕 정화시킬거면 거기 샤쿠러스죠? 정화모선 근처로 주포달린 모함 소환좀요 이래서 완전히 박살을 냈어야 돼는거 아닌가요..

 

2.모선 박살나는데 그냥 감..

 

귀중(?)한 함선 아닌가요.근데 저렇게 큰 모선 하나 날려먹고도

 

듣던대로 잘 싸우시네여,주민들에 대한 당신의 믿음이 옳기를 바랍니다.

 

라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다는것도.. 좀...

 

 

레이너를 사심에 담았나

정화 모선하나로도 행성정화는 충분할걸요?

두번째 같은경우는 제라툴,테사다르와 함께 초월체 처치에 힘을 보탠 레이너를 공격하기엔 좀 뭐했을거고요

그냥 바이킹이 사기라고 생각하세요! 스타스크림 처럼 징징대지도 않고 왕도 군주도 섬기지 않는 구리고 터프한 바이킹!

저도 모선이 구동불능 된것도 아니고 아예 완전 박살이 났는데 셀렌디스가 그렇게 반응하니

좀 어이가 없었음

첫째 행성 자체를 '파괴'(정화)하러 온것이 아니라 거주지 부분을 모두 쓸어버리려는 거였습니다. 주포달린 함선을 사용하면 행성전체가 불바다가 되기때문에 크나큰 생태계 파괴가 이루어지죠. 당시 정화모선의 목적은 정확한 지점만 불태워 없에는게 목적입니다. 테란 거주민들이 행성 중심지 이외에 외곽구역에 주로 머물렀기 떄문에 외곽구역중에 거주구역만 불태우려고 한거죠. 그래서 그렇게 병력을 꾸린겁니다. 정화모선은 행성 자체를 완전히 정화하는게 아니라 정확한 지점을 정화하는 정밀정화작업을 진행합니다.

2.네 아주 귀하죠. 비싸서 얼마 안되는 희귀하고 레어하고 유니크한 모선이죠. 첫째로 테사다를 비롯한 아르타니스는 코프룰루 섹터를 정화하는것에 반대한 인물들입니다. 그 인물들에게서 배운 기사단이 정화작업을 좋아할리는 당연히 없구요. 그렇기에 정화를 하기위해 왔지만 정화가 썩 내키지 않은 입장일겁니다. 두번째로 짐레이너는 프로토스와 같이 저그에 대항한 오랜 전우입니다. 전우를 상대로 정화작업을 실시하는것 역시 달갑지 않은 일이죠. 세번째로 정화 모선이 파괴된 이상 정화작업은 불가능합니다. 어차피 후퇴해서 정화모선을 데려와야하기 때문에 이쯤에서 빠지는게 나을거라고 판단했을겁니다. 네번째 일단 거주민 전체가 감염된 상태가 아닙니다. 일부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감염된 상태이죠. 거주민들이 제대로된 검역절차와 대비를 갖춘다면 더이상 감염이 퍼지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구요. 정화작업을 내키지 않는 마당에 전우와 싸워야하고 정화모선이 파괴됬으니 후퇴하는게 나을거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셀렌디스가 레이너를 좋아할 확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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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제길

[아르타니스가 셀렌디스를 좋아할 확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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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제길x2

[듣던대로 스완이 좋군요 레이너씨 확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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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걸로 말이 많았죠. 게임적 허용이냐, 아니면 실제로 부서진거냐. 결국에는 블자가 따로 언급을 하지 않는 이상 부서진건 부서진걸로 하자라는 걸로 끝났고요. 그리고 행성정화는 말 그대로 행성 자체을 태워버리는 겁니다. 거주민이 있는 것만 태우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행성 표면을 태워버리는 겁니다. 애초에 정밀하게 정화할거였으면 모선까지 데려올 것도 없죠.

ㄴ 그럼 왜 어째서 굳이 거주지역으로 이동해서 정화를 실시한거죠. 그러지 않고 아무대나 발사해도 행성전체가 태워질텐데요. 제가 볼땐 정밀 정화라고 봅니다..

피난민 사는 곳이 프로토스 접경 지대라는데 행성 자체를 날려버리거나 거기서 큰 전투를 치르면 프로토스도 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