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무기중 타키온 레이저...

블리즈컨2011에서 타키온 레이저에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누군가는 장난어조로 말했다고 구라라하고... 근데 글케 따지면 64버전 스투코프의 생존 역시 장난어조에다가

"그때는 그게 그렇게 멋있어 보였는지, 후회한다."라는 말을 남겼음에도 공식적으로 인정됐는데...

 

타키온이 빛보다 빠른 입자인데, 그렇담 분광핵이랑 추출가능한 에너지가 마찬가지로 무한대에 가까울텐데-_-;

한 순간에 프로토스급으로 성장하는게 아닌지...

 

뭐 여튼 결론은 타키온 설이 공식인지 아니면 장난이었는지 확실한 물증이 있나요?

~카더라 말구요 ㅎㅎ;

장난어조로 말했다고 다 사장되는 설정은 아닌데, 스투코프는 관련 미션까지 나온 데다 기억하고 그거 물고 늘어지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타키온 레이저랑 비교할 급은 아닙니다.
그리고 빛보다 빠른 입자는 그냥 입자지 에너지 추출원이 되는 건 아니죠. 공식인지는 아직까진 모릅니다.

[스타가 테란이 아닌 시작부터 지구 구도로 가야 더이상 논쟁이 안 일어날 확률: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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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 음이온~ 음전자~ 반물질~ 블리자드가 그냥 존나 세고 강한 무기 이름 짓고 싶을때 잘 쓰는거에요. 과학적 사실을 대입하면 안됩니다.

그런거 생각하고 지으려면 암걸리겠음

블쟈께서 친히 26세기의 우주를 창고하시고
설정에 관계없이 멋있어보이는 이름을 마구 붙이십사
스타크래프트만의 과학이라 하더라.

블쟈가 지어놓은 이름은 현재 과학 개념하고 다른 점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셔야 돼요.
왜냐면 스타 세계는 기존의 과학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블쟈의 상상력으로 돌아가니까요.

우리가 1500년 대 사람들한테 사진을 보여줬더니 그 사람들이 안에 어떻게 사람을 가뒀냐고 인간이 요술을 부릴수 있나요? 하는 셈임

유령이나타났다 미션 엔딩을보시면 히페리온안에서 레이너와 2광년 떨어진 토시의 비행선과 실시간 영상통화를 하는게 나옵니다 이미 타키온이 있다는거죠

Harv/이미 토시는 2만년전에 죽어있었다는...?!

이거 몇번이고 농담으로 결론난 내용입니다.

타키온 레이저라는 단어 자체가 말이 안되요.

레이저 무기라는건 무조건 광자(빛)를 방출하는 무기입니다.

타키온을 쏘는 무기는 입자가속포라고 부르면 모를까 레이저로 부를 수 없습니다.

멧젠이 현장에서 급조한 티가 너무나 분명하죠

여튼 이놈의 급조된 설정들이 문제임 -_-;;;

근데 아무리 UED 잘나봐야

프로토스보다 과학력이 우월할 가능성은 낮다고봄

그러니 UED 우월 떡밥은 FAQ라도 만들어서 올리고 싶음 개인적으로;

세상 진짜 피곤하게들 사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