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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07 02:36:19 KST | 조회 | 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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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서 써보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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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는 사실 자신들의 귀환을 위한 장치를 이 은하 어딘가에 숨겨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장치가 발동되려면 준비시간이 매우 길었기 때문에
이 장치를 보호할 존재가 필요했죠.
그 존재가 바로 어두운 목소리와 저그.
그렇습니다, 어두운 목소리는 본래 젤'나가의 하수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그는 젤'나가의 장치를 지키기 위한 어두운 목소리의 군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겁니다.
(그리고 초월체는 어두운 목소리의 리모콘)
하지만 어두운 목소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폭주하게 되고
이 은하에서 장치의 발동에 방해될 만한 것은 모두 전멸시키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젤'나가조차도요.
결국 젤'나가는 어두운 목소리에게 통수맞고 운지합니다.
그리고 방해가 될 만하다고 판단되는, 특히 프로토스를 치러 가죠.
(목표는 현재 우주 여행이 가능하거나 차후 발동시간까지 우주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할 문명)
결국 그렇게 대전쟁이 발발합니다.
그리고 이제 루트가 갈리게 되죠.
-케리건 사망 루트
우주의 희망 케리건이 죽었습니다.
어두운 목소리는 자신의 목표대로 이 은하의 문명들을 멸망시켰고
젤'나가의 장치가 발동하며 부활에 필요한 은하의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결국 은하의 불빛은 꺼지고 젤'나가들은 돌아오죠.
-케리건 생존 루트
엄청난 혈투 끝에 어두운 목소리를 제거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미 젤'나가 장치의 발동은 얼마 남지 않았고 이 은하의 파멸은 불보듯 뻔했습니다.
이 때 대량의 에너지 생명체들이 나타나 웜홀을 열어줍니다.
그 반대편은 여기와는 다른 은하.
3종족들은 웜홀을 통해 무사히 탈출하고 스타크래프트3가 만들어집니다.
네, 그래요. 사실 에너지 생명체들은 원래 젤'나가들이었어요.
이 순수덕후 종족은 사실 죽는 것 처럼 보이지만 죽지 않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만든 장치를 통해서 육체를 다시 만들어내는 그런 존재였던 것입니다.
에너지 생명체들이 제라툴을 예언장소로 인도한 것도 다 어두운 목소리를 막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 입니다.
베카로 전투였나? 거기서 플토와 저그는 먹고 테란은 뱉은 이유가 자기들을 공격했기 때문에 미워서
순수한 육체와 순수한 정신이요? 그건 젤'나가가 만든 육체에 젤'나가의 혼(에너지 생명체)였던 것입니다.
그럼 창조는 왜 했냐구요? 그렇게 오래 사는데 이런 짓이라도 안하면 심심하잖아요.
쓰다보니 엄청 병맛이네.
만약 스토리가 이대로 흘러가면 저는 블리자드 건물에 사이오닉 폭풍 날리고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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