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타락귀의 스킬인 타락

스타1의 디바우어의 부가능력이랑 비슷한 효과를 가진스킬인데

전작이랑 다르게 은폐유닛에게 타락을 걸어도 디텍팅능력이 사라지면 그냥 은폐되던데

단순 밸런스 문제인가요 아니면 의도된것인가요?

밸런스 문제라고해도 암기, 밴시, 유령잡을라고 타락귀를 뽑을리는 없겠지만요.

디바워러 말씀하시는 건가요? 디바워러 같은 경우는 아예 부식성 산을 상대한테 토해내는데, 이 와중에 튄(...) 것들이 은폐를 풀어버리는 겁니다. 정확하게는 은폐를 여전히 하고는 있는데, 액이 사방에 튀었으니 하나마나 의미가 없는거죠. 그리고 은폐 기능을 유지하는데도 지장이 갈 수 있고요. 그에 비해 타락귀의 경우 그렇게까지 강산으로 공격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잔뜩 잔여물이 껴서 은폐상태에도 윤곽이 보이는 거겠죠.
타락귀의 타락은...포식귀보다 못하나?
아님 밸런스 때문에 그럴 수도..

ㄴ타락귀는 자신의 신체에 기생하는 기생충 포자를 적에서(오타) 쏘아 대상을 공격하며 타락(Corruption) 이라고 불리우는 유독한 산성 물질로 뒤덮고 추가로 피해를 주는 독특한 능력으로 적들의 함선을 오염시키며 대규모의 적군을 타락시키고 제압합니다.

사디스트님이 쓴 타락귀 관련글에서 일부분 복사하였습니다.

위 글을 보면 산성물질을 뒤덮어 오염시킨다. 라고되어있는데 그렇다면 그것까지 은폐(스텔스)화 시킨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인가요??

ㄴ 그냥 블자의 흔한 오류라고말하면 편할거같지만 알고싶음

그러고보니 파멸충의 플레이그, 여왕의 인스네어, 감염충의 진균번식, 포식귀의 오염 디버프같은 클로킹을 무효화하는 기술들은 모두 범위공격이군요. 타락귀의 타락만 단일공격이고요.
뭔가 관련이 있을지도?

생각을 좀 해보세요
타락을 은폐된 유닛에 걸었다는건 탐지기등을 통해 은폐된 유닛이 이미 보인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쓸데없이 타락에 은폐된 유닛을 보이게 하는 효과를 넣을 필요가 없는거죠

유독한 산성 물질이 포식귀 시절에 비해 소량이라서 클로킹하면 잘 안보이는 걸지도

Galaxy//그 이후에 은폐된 유닛을 못 되게 됐을때(감시군주가 죽음, 진균번식이 풀림 등) 타락 걸린 개체는 다시 안 보이게 된다는게 논점인거 같은데여

Galaxy_StNi

생각이야 충분히 하고있고 설마 은폐유닛 잡을라고 감시군주 3기이상이 붙어다니진 않지요??

그리고 전작의 공중유닛인 디바우러를 계승한유닛이 타락귀인데 아무리 범위공격에서

단일대상으로 바꼈다고 하지만 유닛이펙트에 보일만큼 '뒤덮는'는 효과입니다.

게다가 데미지를 20%나 증폭시키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만큼의 오염'만' 필요하다면

'뒤덮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오염이되면 그건 어떻게 설명 하실껀가요??

뭐 설정과 밸런스를 동일시하는거 자체가 오류인거같지만 적어도 그기능이 왜 사라졌는지

알고싶을뿐입니다.

ㄴ 우문인걸 알고있지만 현답을 원하는 제가 잘못된거라면 그냥 글삭하겠습니다.

애초에 타락과 액시드 스포어는 완전히 다른 능력인데요
액시드 스포어는 대상 주변의 은폐된 유닛을 드러나게 하고 공격 주기를 느리게 하는거고요
타락은 받는 피해량만 20%늘리는겁니다.
원래 액시드스포어의 능력은 저 두가지라는 겁니다.
그리고 완전히 다른 능력으로 '왜 다르냐'라고 하시는건 '스2 진균번식은 데미지 주는데 왜 스1 인스네어는 데미지가 없느냐'와 같은거잖아요

그리고 제 글이 공격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제 입장에선 님이 다른 능력 둘을 비교하면서 왜 여긴 있는데 여긴 없지라고 하는게 이상해보였거든요..
는 뭐 아셨으면 됐죠 ㅇ

요약하면 '원래 액시드스포어는 EMP탄환처럼 일부러 은폐된 유닛이 드러나게 한 것이다'입니다

ㄴ 데미지 1증가 (9중첩)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타락이나 액시드 스포어 공격이나 똑같은 산성 물질공격인데
(타락은 공격이라고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왜 은폐를 무력화 못시키냐 이거입니다.

예시로 든 진균번식과 인스네어의 차이점은 급성병원균과 걍 (농축성)점액성물질입니다.

인스네어에 대한 설정이 좀더있었다면 다르겠지만 걍 느리게 하는 물질이라는 것이라는 점이고

진균번식은 기본바탕이 세균에 기하고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시로 든것은 잘못되었다고 보여지고

그리고 다른스킬인걸 떠나서 애초에 둘다 똑같은 '산성물질'이라는 점을 참고해서 쓴글입니다.

밸런스야 위에 써놨다시피 유령을잡을라고 타락귀를 뽑는게 아니잖습니까.

오히려 타락귀의 진화형인 무리군주를 잡으려고 유령을 뽑았었죠.

뭐 설정에 구멍이 조끔있는 스타2고 멧느님이 뭐라고 하기전에 확답을 얻을수 없지만

논리적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ㄴ그냥 블자에 흔한 오류 or 밸런스 문제엿으면 좋겠음.

산성물질하면 바퀴도있고 맹독충도있는데 타락귀의 타락이 은폐무력화시키면 왜 암기나 유령은

맹독이나 바퀴한테맞으면 왜 안풀림 이라는 개소리듣기싫어서 아예 뺸거일수도있다는

망상을 해봄.

간단한 문제임;

애시드 스포어가 은폐무력화를 하는 거지 산성이 하는게 아니니까;

타락귀가 뿌리는 건 디바우러의 공격처럼 덩어리지는 성질이 없고 투명한가 보죠.
은폐된 유닛이 보이는 건 어디까지나 애시드 스포어 덩어리가 보이니까 "저 곳에 은폐유닛이 있을 거다!" 하고 쏘는 거잖아요?

ㄴ타락귀가 뿌리는 타락을 사용해보면 분명 뿌리고 안뿌리고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크기에 비례하죠. 그런데 여기서 은폐를했는데 무력화가안된다. 그럼 그 뒤덮힌 타락찌꺼기

들은 어디로갔을까요. 설마... 오염된부분도 은폐화??

뭐 게임 이펙트가지고 이렇다라고하기에는 좀그렇긴한데 그걸 은폐화 시키는 능력또한

대단한거같음

현대 기술로는 아직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니까요.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는 부분인듯.

그 이펙트 저는 그냥 산이 묻어서 초록색 연기가 나나보다 했는데
그 연기가 전장의 바람에 날아가거나 먼지에 묻혀서 안 보이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