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은 질량공격은 거의 배제하더군요

활용 자체가 시나리오 아이템으로썬 절망적인 수준이고 그래서 그냥 여담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사실 전순이나 우주모함급 크기의 구조물이 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공격은 야마토포나 행성정화가 아닌 박치기입니다. 이 500미터급 쇳덩어리의 단순낙하만으로도 도시 하나는 소멸시킬 수 있는 수준인데 마침 워프항행도 가능한 마당이니 아광속으로 처박는다면 단순간에 수만메가톤의 파괴력을 낼 수 있겠죠.

 

이것은 대륙단위 면적의 지표를 일시에 증발시킬 수 있는 에너지로 

원리가 핵폭발 응축발사인 야마토포보다 몇천배는 강력할뿐더러

준비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행성정화보다 몇천배는 신속합니다. (아마 위력도 행성정화보다 강력할걸요)

 

자치령 함선들이 배를 버려라 하면서 전부 퇴거하고 자동순항모드로 캐리건의 둥지와 주변을 연쇄자폭공격했다면 캐리건은 굳이 유물 가져오지 않았더라도 죽었을 겁니다. 뭐 캐리건의 사이오닉이 행성도 쪼갤 수준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게임이나 소설상 표현을 보면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태사다르도 굳이 아이어에서 황혼의 힘 쓸 필요 없었어요.

그냥 간트리서 워프항행목표를 초월체 중심으로 설정해놓고 자기는 탈출했으면 이겼을거에요.

 

허무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지구에서 타고온 항공모함중 하나가 추락하자 그 행성에 큰 협곡이 생겼죠

C&C의 경우는 스크린 드론 플랫폼이 비행유닛이랑 충돌하면 무조건 박살. 물론 이후 패치됐지만..그리고 비행유닛이 추락하면 그 파편에 대미지를 입기도 하고..
그냥 밸런스상 배제 한 것 뿐이겠죠.

아 스토리부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오히려 가장 큰 질량체 가지고 있는 종족은 저그였군요. 초월체가 직접 갈 필요도 없이 베히모스 한마리 낙하충돌시켰으면 프로토스 멸망 ㅡㅡ

근데 그 전에 격추돤다는것이::

아광속으로 날아오는 놈을 무슨수로 격추하겠습니까 대기권위에서 놀고 있는 애들도 금세 처리 못하는 판에. 그리고 격추한다 해도 그 큰 질량이 갑자기 없어지는게 아니죠. 이게 질량병기의 두려운 부분인데, 격추하더라도 파편이 그대로 돌진해서 목표가 작살난다는 것입니다.

워필드나 듀크가 탄 기함처럼 갹추되서 그냥 떨어집니다
뭔 일본군 가미카제도 아니고 누가 봐도 보이는 커다란 함선이 개돌하는데 그걸 못 볼리가요
그리고 대기권 내로 워프하는게 보통 기술력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제가 알기론 테란은 대형 함선이 대기권 내로 워프가 불가능한 걸로 압니다

게다가 반대로 말하면 아광속으로 워프하는 경로 내에 1m도 채 되지 않는 운석 파편 하나만 있어도 시밤쾅 하고 그자리에서 터진다는 거죠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히페리온은 대기권 중에서 주변이 저그로 가득 찬 상황에서도 무시하고 외우주로 워프했습니다. 한세대 전 기체인 히페리온이 가능하다면 다른 신형 전순도 다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정도 속도로 돌진한다면 누가 봐도 보이는 커다란 함선이 개돌하는걸 못볼수는 없어도 막을수도 없겠죠. 포자주둥이가 근접하는 전순을 인지하고 포자를 발사하는 것보다 선체가 지면에 박히는게 빠를걸요.

노라드2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다 떨어졌나요? 그냥 순항중 습격당해서 미처 워프 준비 완료까지 못버티고 당한거죠.
헬리오스도 개돌하다 떨어졌나요? 그냥 대기권에 멈춰서 상륙지휘하다가 공격당해서 당한거죠.

애초에 진지한 글이 아니었는데 태클들이 반박하기 쉬워서 좀 답변이 과열됐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결국 효율적인 공격법을 안쓰는 이유는 블리자드의 농간입니다 블리자드OUT!

앞에서 말했듯이 가다가 이물질이나 소형 전투기만 있어도 부딪히면 아주 ㅈ되는거고요
대기권에서 밖으로 워프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대기권 밖에서 안으로 워프하는거죠
외부 물체가 대기권을 돌파하면서 받는 공기 저항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정도 속력이면 전순이 대기권에 진입하는 순간 벽에 계란을 던진 것처럼 부숴저 버립니다

또한 히페리온은 레이너 씹사기의 기술력이 들어간 예외적은 함선으로 이외의 다른 모든 전투순양함을 포함한 테란 함선은 대기권 내에서 워프가 불가능합니다

대기권 안에서 밖으로 워프하나 밖에서 안으로 워프하나 대기권이 존재한다면 발생하는 저항력도 같습니다. 공기 어디로 기는거 아닙니다.

또한 히페리온이 사기급 전함이 된건 프로토스의 수정이 백업시스템을 구성한 이후로, 그 이전 시점에서는 오히려 작중 고물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낡은 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는 보존되는 겁니다
전순이 행성이랑 부딪힐 때 내는 에너지는 전투순양함이 가지고 있던 에너지입니다
전투순양함 한 기가 행성 부술 정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진 않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에너지로 포나 쏴 갈기는게 더 이득입니다

대기권 안에서 출발하면 대기권 안에서는 가속의 단계를 거칩니다
대기권 안에서 최대 속도로 이동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님 말대로 대기권 안에서도 전 속력으로 이동하면 전순이 버틸 수가 없습니다

물리공식에 따라 낙하체의 질량은 곧 에너지가 됩니다.
그 에너지를 포로 쏘다뇨, 전순이 살빼면서 포를 쏘는 건 아니지요.

제가 본 이벤트 컷신에서는 대기권에서 가속의 단계를 거치고 워프하지 않던데요. 그냥 워프엔진 시간 딱 되니까 바로 쭉 늘어나서 사라지더군요.

질량이 곧 에너지가 되는 건 맞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말이 틀렸다는걸 말하시네요
반대로 말하면 질량을 늘이려면 엄청난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거죠

질량을 왜 늘립니까? 그냥 가지고 있는 질량으로 들이받는걸 말하고 있는건데요.

근데 그것보다 멕건처럼 큰 금속 탄환을 어마어마하게 가속해서 발사하는것이 더 효율적인듯

아광속이면 질량이 늡니다
아광속으로 가속하는 거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가 든다는 거죠

제가 말했듯이 에너지는 보존되는 겁니다
질량이고 나발이고 만약 전순이 행성에 시밤쾅 해서 행성이 부숴진다면
그 에너지는 어디서 올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그래서 그 엄청난 에너지로 떠있는 함선이 박을때는 왜 엄청난 에너지를 투사 못한다는 건지를 묻고 있습나다.

hsh0908y님말씀대로 아광속으로 가속하는거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가 드는데, 이건 진짜로 가속 가능한 세계관이니까 가타부타 논할 필요 없고 그걸로 때려박으면 끝이라는 이야깁니다.

엄청난 에너지로 떠 있다니요
행성에 비하면 코딱지보다도 작은 함선 하나가 행성을 부수는 에너지를 부수는 에너지를 어떻게 가지고 있는건지요
전순이 아무리 빠르게 돌진해도 행성을 부수는건 불가능합니다
수십~수백km쯤 되는 소행성정도는 충돌해야 가능합니다

광속 이상의 차원 도약은 단순히 속력으로 가능한 게 아닙니다
웜홀을 이용하거나 시공간 정도는 비틀어야 하죠
속력을 늘이는 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듭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속력 만으로 워프를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제가 언제 행성을 부순다고 했죠?
지표면 증발시킨다는게 행성을 부순다는 표현으로 어느새 뻥튀기되어 있군요

그리고 제가 말했듯이 가는 도중에 이물질이 있으면 어쩌잔 겁니까
워프 정도는 테란도 감지할 수 있는데 경로에 전투기 한대만 놔두면 그대로 gg입니다

워프이동경로에 뮤탈리스크는 무시하는데 전투기는 무시 못하나보군요.

대륙단위 면적의 지표가 증발한다면 그 아래 맨틀도 엄청난한 양이 증발하겠죠(안 그래도 지각보다 훨씬 뜨거운 놈들이니)
그럼 그 행성은 빈 곳으로 붕괴가 되고 심하면 중력의 평형이 무너져서 부서져 버립니다

히페리온의 워프를 보면 전방에 화력을 집중하라고 합니다
전방에 뮤탈 있으면 ㅈ된다는 거죠

간섭을 이야기하는거라면 이미 대기권이 있는데요. 대기가 뮤탈한마리 전투기한기보다 간섭량이 적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닐테고.

이건 마치 초고속으로 지구로 향하는 운석 앞에 전투기 한대 갖다놓으면 만사 해결이라는 말을 보는듯합니다.

대기는 충격 시간이 길고 뮤탈은 순식간에 충돌하고 끝납니다
게다가 대기는 충돌 면적도 넓은 반면 뮤탈은 좁습니다
대기권과 뮤탈 모두 전순에게 무시할 수 없는 충격량을 줍니다

게다가 세계관상으로 애초에 대기권 내로 워프 가능한 함선은 히페리온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운석은 전투순양함이랑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합니다
또한 운석을 부수는 방법으로 가장 유력한 게 수m에 불과한 덩어리를 운석에 빠른 속도로 충돌시키는 겁니다

예 그러니까 500미터짜리에 아광속으로 떨어지는 운석을 전투기 한대로 막을수 있다는거죠?

운석이라뇨
전순과 운석의 밀도는 수십~수백 배 차이입니다
뻥튀기를 해도 제대로 해야죠

흥미로워서 검색해보니 50미터짜리 데린저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반경 3.4킬로미터짜리 크레이터를 만들었군요.

두 물체가 충돌하는데 강도에 있어서 속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50미터짜리 운석이면 대략 전투순양함 1기의 강도보다 훨씬 크네요

아 전순이 방어력이 운석보다도 못했습니까? 그건 몰랐는데.

설마 운석이 전투순양함처럼 껍데기만 겨우 수십cm의 신소재강철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가 비어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전투순양함과 운석은 A4용지로 접은 정육면체와 속이 꽉 찬 돌맹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두 물체가 충돌하는데 속력이 중요하지 않다뇨. 에너지 운운하시더니 물리1에서 배우는걸 헷갈리시면 곤란한데요.

속력이 충격량에 상관은 있지만 속력 상관없이 단단한 물체는 단단하고 무른 물체는 무르다는 말을 한건데요

그리고 애초에 대기권에서 워프할 수 있는 함선은 히페리온밖에 없다니까요?
이건 왜 끝까지 반박을 못하시는지

50미터짜리 운석과 500미터짜리 전순을 비교해보면 용적이 100배, 전순의 밀도가 운석의 1/3정도라고 쳐도 30배나 더 무거운 무시무시한 질량체인데요. 속도야 초음속과 아광속의 차이니 수백배 이상 차이가 나고.

히페리온이 대기권에서 워프할수 있는 유일한 함선이라니 그런 자료는 제가 보질 못했는데, 있으면 좀 찾아주시겠어요? 만일 그렇더라도 이 논쟁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요.

아, 정정합니다. 50미터짜리 운석과 500미터짜리 전순의 용적은 단순계산 1000배 차이였네요.
전순의 밀도가 운석의 1/3이라고 치면 300배가 더 무겁네요.

운석의 밀도는 보통 3~4g/세제곱센티미터 입니다
전순이 550m*500m*70m라고 가정한다면
부피는 20조 세제곱센티미터입니다
전순 한 대의 무게가 2천만톤이나 될 꺼 같나요
저게 뜰 수는 있나요?
제가 보기엔 엔진이고 뭐고 바퀴라도 달아서 움직일 수나 있으면 다행일 거 같은데

http://www.playxp.com/sc2/story/view.php?article_id=3612528&search=1&search_pos=&q=
설마 저분 글이 신용도가 없다고 하지는 않겠죠

언놈의 우주전함이 물에도 가라앉는답니까

2천만톤밖에 안되는군요. 그런데 게임 보시면 실제로 뜨지 않습니까?

그리고 질량이 같다고 같은 게 아닙니다
10kg짜리 쇠뭉치로 사람 대가리를 후려갈리면 아에 박살이 나지만 10kg짜리 솜뭉치로 갈기면 죽을까요?

저 히페리온 유일 워프 언급은 동급인 베히모스급 중에서도 히페리온이 기함급 사양이었으니 그랬던 것이고, 신형 미노타우로스급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은 없군요.

계란한 판 사람한테 던져 보세요
안죽어요
하지만 계란 한 판 무게의 쇠구슬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요?

누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돌려서 결과값 알려줬으면 좋겠다.

무슨 전순이 우주조류라도 된답니까? 쇠뭉치와 솜뭉치 비교를 하게.

누가 보면 깃털로 순양함 만드는줄 알겠네요.

님은 건물 만들 때 벽두꼐 1m정도에 하나도 남김없이 통채로 콘트리트로 채웁니까
지린다 핵폭탄맞아도 안부서지겠네

전순이 행성에 시밤쾅 할 수 있는 장갑이면 이미 프로토소 우주모함이랑 17대 1로 떠도 이기겠네요ㅋ
테란 우주 최강인듯
젤나가 테란설?

예 자멸을 하시네요 그러니까 본문이 그건데요. 때려박으면 이기는 세계관이 구축된 상태인데 때려박기만 하면 스토리 진행이 안될테니 그냥 별 쓸모없는 글이라고.

본문 안읽으시나봐요.

장갑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질량과 워프항행속도가 문제라니까 계속 못알아듣고 계시는 듯하여 참 안타깝습니다.

근데 헤일로에선 6천톤짜리 탄두를 광속의 60%로 쐈는데
지구관통 ㄷㄷ
근데 전순이 2천만톤에 초광속 워프로 이동하면 행성박살나겠네.....
근데 10km짜리 운석이 300km크레이터 만든게 유머

운석이 속도가 안되서 그런가....

요약하자면
1.전투순양함은 희대의 씹사기 함선이며 속도는 아광속이고 질량은 매우 크며 내구도는 운석이랑 맞먹어서 행성을 부술 수 있다
2.미노타우로스급 전합이 대기권 내 워프를 못한다는 말이 없으므로 내맘대로 할 수 있다고 정한다
3.행성의 1만분의 1 크기인 전순이 박으면 부서지지만 전순의 100분의 1 크기인 전투기가 박으면 멀쩡하다 왜냐 전순은 씹사기니까
4.무른 물체가 속력이 빨라지면 원래 단단한 물체보다 더 단단해진다. 그래서 서로 부딪히면 단단한 물체가 더 잘 부서진다
5.테란 과학자들은 안전을 매우 중요시해서 전투순양함에 두께 1m짜리 통짜 강철로 만들었다.
6.우주 전함은 사실 가만 놔두면 물에 가라앉는다

예 잘 들었습니다
매우 훌륭한 세계관이군요

7.아광속으로 가속하는 에너지는 옆동네 프로토스랑 저그가 퍼준다

근데 황혼의 힘 필요한데 무슨소리하시는지..
박아서 잠깐은 초월체를 죽일순 있겠지만, 초월체의 능력을 모르시나요

댓글붐

MagicVoice/ 맞습니다. 물리력으로는 초월체를 죽일수 없죠. 그냥 거기 있는 살덩어리는 처리됐겠지만요.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거 은근히 재밋네여 ㅋㅋㅋㅋㅋㅋ

그만하세요...댓글수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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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0908y님의 반박은 이미 요지가 끝났고 이제 쳇바퀴 전략 혹은 정신승리 전략을 사용하시려는 듯하니 대응을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김강건님한테 말한거임

끝났다니요
계산하다가 상황 볼려고 댓글 복사해놓고 눈팅했더니 맘대로 끝났다고 하시네

아 그렇습니까. 그럼 더 말씀해보세요.
속도와 질량이 충돌여파에 별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더 하실 말씀이 뭘지 궁금하네요.

혹시나해서 여쭤보는건데 E=MC^2 이 공식이 뭔지는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죠?

강도도 상관있고 질량과 그리고 속도가 중요하긴함
문제는 자치령에서 가장 강하다는 신소재강철을 두른게
전순이고 쇳덩어리니 그만큼무겁겠죠 뭐......
워프를 가동해주지! 근데 워프가 광속의 속도로근접하는거였나요?
그냥 공간을 어떻게해서 하는걸로 알았는데

아! 그전에 운동에너지량공식인 E=(mv^2)/2를 먼저 아셔야겠네요. 어쨌든 성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순의 운동 에너지를 계산해 보죠
2000만 톤의 질량을 가진 물체를 초속 29만 킬로미터를 가속하면
상대성 이론에 따라 질령은 3억 톤이 되는군요
그럼 운동 에너지를 계산하면
3천억*(2억9천만^2)/2
그럼 운동 에너지는 대략 13500000000000000000000000000J이 나오는군요
저도 0 개수만 셌을 뿐 얼마인지는 못 읽겠습니다
네 저 에너지면 행성을 부술 수 있죠
근더 저 에너지를 어디서 얻을 수 있죠?
태양이 35초동안 내뿜는 에너지랑 맞먹습니다(태양이 1초동안 내는 에너지는 인류가 지금까지 생존하면서 쓴 에너지보다 훨씬 많죠)
심지어 저 에너지를 질량으로 바꾸면 1500억kg을 만들 수 있군요
워프는 속력이 아니라 시공간을 이용하는 겁니다

제가 적고 있었던 게 님이 말하려고 했단 거랑 같네요
자폭 축하

예. 그래서 저 대단한 에너지량을 이용하면 쉬운 질량 공격이 가능하다고 썼죠.
어디가 자폭인가요?

아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게 하나 더 있는데
미노타우로스급은 워프에 대한 설정이 없다고 마음대로 가능하다고 가정하시나요
님이 케스파인가요?
'스타크래프트에는 저작권이 없으니 내가 갖겠다'

저 에너지를 구할 수가 없다는게 자폭이죠

1.35*10^28 줄이 애들 장난치는 에너지로 보입니까
조그마한 전투순양함 핵발전소로는 만들 수도 없을 뿐더러
속력 0인 전투순양함의 질량을 전부 에너지로 전환에도 불가능한 에너지입니다

작중에서 실제로 워프를 하지 않습니까. 공간 접는 에너지는 어디 뒷주머니에서 꺼내나요?

그러니까 속력을 빠르게 하는 게 아니라 웜홀이나 시공간 균열을 이용한다니까요

워프가 가능한 상태로 가정했으니 이런 글이 나오지, 그러면 애초에 워프따위 불가능하니까 지구해서나 쳐놀아야 한다고 글을 써야 했을까요. 재미없잖아요.

공간 접는 에너지가 가속하는 에너지보다 낮고 효율적일 거라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오셨는지도 모르겠고요.

공간 550m접는데 저정도 에너지는 필요없습니다
워프에 저 에너지가 들면 차라리 그 에너지로 전순 8대를 더 만드는게 이득이죠

테란 과학자가 호구도 아니고 전순 1기 워프하는데 전순 8기 질량의 에너지를 씁니까

그리고 어차피 질량공격이라 함은 우주에서 지상으로 들이받는건데 히페리온의 독점 대기권워프기능 여부가 이 논쟁에 무슨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500원짜리 딱풀 외국에 있는 친구한테 보낸다고 국제택배비 수만원 낼 분이네

항상 제가 말을 하면 제가 한참 전에 한 말에 반박하고
다음 말 나오면 다시 예전 말에 반박하시네요
최신 의견에 반박하시죠

이로써 왜 SF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안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허허 리얼모드로 처음부터 따지자면 애초에 인간의 힘으로 공간이 접히긴 해요? 이거 무슨 중력로 만들기세네요.

어차피 리얼모드도 아닌데 우리가 너무 깊게 들어간 거 같네요
님은 무조건 된다고 우기고 저는 무조건 안된다고 우기고 있으니
시간도 아깝고 답도 없으니까
'우리가 멧젠도 아닌데 알 수가 없다'로 결론 내죠
발뺀다고 시비걸면 다시 시작입니다^^

당연히 저는 워프가 가능한 상태에서 왜 안들이받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 것이고 hsh0908y님께서는 워프가 되는데도 안들이받는 부분에 대해서 변명을 늘어놓다가 안되니까 아주 워프라는 개념에 대한 본질적 관점에 대한 태클로 넘어간 것이죠.

저는 계속 아주 일관된 부분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hsh0908y님께서 반박을 위해 다룬 분야를 보십시오. 운석에 전투기가로막기에 솜방망이에 공간접기에 미노타우로스에 아이고...

스타크래프트는 메이져 sf세계관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인 sf세계관입니다
오류를 적게 하려고 일부러 수치를 낮게 잡기도 했고요

생각해보니 이 논쟁은 전제부터가 맞지 않습니다
이 논쟁에 앞서서 애초에
'전투순양함이 대기권 내로 워프가 가능하다'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알려진 바가 없군요
한마디로 헛수고
내가 이 짓을 왜 한거지

마지막으로 짚고 넘어갈 게 제가 여러 가지를 말 할 수 있다는 건 님 주장에 흠집이 많다는 거죠

데몬소울/ 딴거 다 차치하고라도 워프개념 들어가면 애초에 현실성 운운하면 안되는게 맞고 그래서 이 글을 제가 스스로 쓸모없는 글이라고 본문에 적어두었죠.

hsh0908y/ 여러가지 다 반박되지 않았습니까. 워프의 본질적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찌할수 없지만 그외에는 모두 다요.

한마디로 쓸데없는 글에 쓸데없이 반박해서 쓸데없이 논쟁하다 쓸데없이 끝났네요
마지막 댓글입니다

그러합니다. 성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살펴 가십시오.

!?!?!?!?!?!? 이...이게 무슨소리야?!

테란은 대기권 내에서, 정확하게는 행성 가까이에서는 워프할 수 없습니다. 끝.
(어떻게 하다가 이런 토론이 시작된 건지...?)

아 광속 할려면 에너지 존나 필요한데 스2에서는 3종족다 워프질.....
물리학적으론 전순하나가 광속으로 행성 받으면 행성 소멸되는거 맞음
생각해보니 워프랑 아광속이랑 개념이 좀 다르네요 워프는 공간에 구멍 뚫어서 가는거고 아광속은 말그대로 광속까지 가속화 후자가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테란 전순중에서 대기권 워프되는건 히페 밖에 없음 이유는 세계관 게시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질량 공격이 나오는 게임이 바로 헤일로죠 함 해보세요

워프와 아광속은 확연히 다른 개념 아닌가요? 공간에 구멍을 뚫고 통과해서 도착하는데 그 도착지점에 어마어마한 충격이 가해질리가 없죠.
물론 아광속으로 충돌한다면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겠지만 워프는 그런게 아닌걸로 압니다.
스타2에서 전순들이 워프하는 장면이 꼭 아광속으로 이동하는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게 아니라 실은 공간을 이용하는 워프의 개념으로 압니다.
제가 알기로는 스타 세계관에 아광속으로 달리는 기술은 없던걸로...

윗분들이 지적해주신 대로 워프우주로 들어갔다 나오는 거지 광속까지 가속해서 이동하는 게 아닐뿐더러..
히페리온의 경우에도 마 사라 상공에서 다른 우주로 워프하는 거고 우주에서 행성 상공으로 워프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저그나 프로토스의 워프는 아예 더 깔끔해서 딱히 워프과정에서 가속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술적으로 광속까지 가속시키는 게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플토가 시도한다면 또 모르지만 뭐 있는 행성정화도 잘 안하는 애들인데요

예 성간이동이 꼭 아광속이 아닌 공간을 접어서 하는 방식일지라도 거기 드는 에너지가 일반상식으로 범접할 수 없는 양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 방식의 차이를 본문에서 소홀히 다룬 점은 있습니다.

아광속 충돌 가정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그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그 또한 야마토 포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것이라는 사실은 자명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고 보니 프로토스가 행성정화할때 무방비상태가 되는 (그렇게 추정되는) 이유가 여기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봐도 워프로 인해서 아광속이 발생한다면 그것을 멈추기위한 반작용도 엄청나다고 생각함. 뭐 대충 어느정도의 에너지를 쓰면 대충 그 거리만큼은 가겠다라고하면 가겠지만.

ㄴ그 원리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고 물론 Nephlite 님 말씀대로 공간을 접는 행위도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들것으로 추측은 할 수 있지만 사실 우리는 그런걸 알 수가 없죠. 지금 생각하기엔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들것으로 생각하지만 공간에 대한 좀 더 많은 것이 밝혀진 500년 후의 세계에서는 그게 사실 알고보니 그렇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는거고
뭣보다 스타 세계관을 만든 멧젠이라는 사람이 워프 기술에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든다고 설정해놓지는 않은것 같군요.
만약 워프에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라고 설정해 놨다면 Nephlite 님 말씀대로 야마토 캐논은 보잘것 없는 무기가 되는거죠.
어쩄든 Nephlite 님이 상상하고 계신 물리충돌을 이용한 무기의 위력이 어마어마하기는 하겠으나 그 속도를 낼 수 있는 에너지원이 딱히 없어보이네요.

어차피 그런 기술은 어느정도 과학에 기초한다지만 증명이나 정확한 근거없이 상상에 의존해서 만든것들이라 이렇게 열전을 펼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엄청나시네요;;

성지 순례합니다^^

행성 부수는거 아니라고 말햇는데 왜 자꾸;

역시 플엑은 학자집단이였어

여기가 투기장인가요?

Kyreli님은 무슨소리이신가요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광속이 되는 순간 질량이 무한대가 되고

광속에 가까울수록 질량이 늘어나는데

이게 뭔 소리야. 저님은 어떻게 공간 접는에너지가 많이 들면 전순8대를 만드는게 더 낫다는걸 알고있는거지?
미래에서오셨나 ㅋㅋ

히히 개판이네

공간550미터는 접어보셨나 에너지얼마 든다는것까지 어떻게 아시는거지.
미래소년 코난이넹ㅋ

2차 댓글붐

헐 이거 뭐야...
초월체에 황혼의 힘 쓴 이유는 다들 아는 거 아닌가...

SF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면 생기는 결과 txt

히히히히.. 개판이다.

원하는 지역에 제대로 충돌하기 위해선 해당 지역에 세밀한 좌표값이랑,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성상공에 가장 근접해서 박도록 유도하는 능력이 필요하죠.
차행성에 꼴아박는다치면, 저그 방공망을 뚫고 차행성 상공으로 이동후,
엔진 풀가동후 좌표에 따라 자동비행하도록해야하는데,
원하는 운동에너지를 얻을때까지 가속하는것도 쉽지 않을뿐더러,
자동항법비행으로 간다는건 요격도 그만큼 쉽다는것도 됩니다.
거기에 대기권에 돌입하면서 자동으로 산화되는것도 무시못하죠. 일반 운석의 경우, 1톤정도 되는 사이즈는 대기권에 제대로 들어오기도전에 산화되서 공중폭발합니다. 2004년인가 6년인가 미국에서 운석 공중폭발이 한건있었죠.
전순급이 대기권에 돌입하면 무게+돌입각+돌입속도에 따라서 마찰열정도가 생기고, 마찰열로 인해서 전순이 알아서 자폭하는수도 생깁니다.
그리고 직선으로 내리꽂히는것은 외부에서 약간의 힘을 가해서 떨어지는 궤도를 약간만 빚나가게 해도 쉽게 무력화 됩니다.
요는 케리건만 직격당하지 않으면 되니깐요.

중간읽다 그냥 내리고 댓글달았는데,
모든 물체가 광속의 속도로 날면 그 물체의 질량은 [무한대]가 됩니다.
광속에 근접할수록 물체의 질량은 늘어나고 그만큼 가속을 위한 에너지는 측정불가수준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죠.

찰지구나

하하 개판이네 by 개의 신

한심하겠다 글보면

헐ㅋ 미친소리했음

올ㅋ

그리고 공허의유산에서 실제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