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의 정체에 대한 떡밥?

아래 게시물에 내용 살짝 올렸는데 제대로 정리해서 함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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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탈다림'이라는 광신도 집단이 등장합니다.

유물 조각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방어하지만 맨날 레이너 특공대한테 털리는 안습한 놈들이죠.

 

공식 소설 'Spectre (악령의 탄생)'의 내용 중에 탈다림이 테라진 가스를 복용하는 사실과 이유가 밝혀지는데, 테라진 가스는 사이오닉 능력을 높여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부작용 또한 상당합니다. (마약과 똑같으며 정신적으로

또라이처럼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다림들이 계속 테라진 가스를 복용하는 이유는 프로토스의 창조자인 젤나가와 더 가까워진다고 믿고 있기때문에 테라진 가스를 복용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차후 확장팩에 중요한 떡밥이 될부분이 나오는데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언급하길 '탈다림'이라는 이름은 과거 젤나가들의 하인들 중, 한명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점은 젤나가들한테 하인들이 존재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자, 정리를 해봅시다.

 

1. 공식 설정상으로 젤나가들한테는 하인들이 따로 존재합니다.

 

2. 과거 창조주인 젤나가들의 하인들 중, 한명의 이름을 따서 지은게 바로 탈다림입니다.

 

3. 탈다림은 울레자즈가 만든 광신도 집단입니다.

 

4. 공식 소설 'The Dark Templar Saga'에서 제라툴이 언급하길 울레자즈와 사미르 듀란이

어느정도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5. 울레자즈는 아직 알려지지 않는 주인을 섬기고 있습니다. (어두운 목소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6. 듀란은 스스로가 휠씬 더 강력한 힘을 섬기는 하수인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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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 = 젤나가 하인. 본명 = 탈다림

근데 왤케 털리니 ㅜㅠ

그런대 멩스크가 어떻게 그 사실을 안거지?

zk...//닼템사가 마지막 편에 발레리안의 유령요원이 프로토스의 역사지식을 전수받아서 자치령쪽으로 건너가서 당시 주인공이자 고고학자였던 제이크 램지 대신 마루타를 당하죠. 스펙터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없는데, 닥템 사가 다음의 이야기라면 아마 멩스크는 그때 얻은 정보일겁니다.

ㄴ올ㅋ

근데 탈다림이 프로토스어로 강인한 자라는 뜻 아닌가요.
우연의 일친가요 아니면 설정 변경인가요.

ㄴ 프로토스어로 '단련된 자들 (The Forged)'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듀란은 어두운 목소리(타락한 젤나가?)를 섬기고 울레자즈도 그 하인일 수도 있다는 건가요?
그렇게되면 서열이 어두운 목소리>듀란>울레자즈>탈다림 광신도 이렇게 되는건가요?

ㄴ 서열로 나열한다면 그렇죠.

이건 예상했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