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이 4년동안 저그를 진화시킨 이유가

2차 대전쟁 때, 케리건이 지배하는 저그 군단이 4년전보다 훨씬 강해져서 나타났잖아요. (예: 울트라 크기 5m → 20m)

 

하지만 지금 케리건이 우주의 희망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시점에서 재해석하면, 단순히 코프룰루 구역을 장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혼종에 대항할려고 저그를 진화시킨건가요?

 

(군심에서 케리건이 더욱 저그 군단을 진화시키는 모습을 보면 혼종이 정말 위협적인 존재이긴 하나보네요.)

케리건은 미래를 알고 있었을지도

브루드 워 최종미션 깨면 케리건이 뭔가 다가오는 위협을 느낀다 어쩌고 하죠...
아마 케리건도 예감하고 있었을 듯.

제라툴과 재회했을떄도
별들의 속삭임, 온 우주가 불타오른다 이런 소리를 하죠

알고있었을듯

하지만 참고로 저그의 성장은 동시에 은하계의 멸망을 가져올수도 있는겁니다. 만약 케리건이 어두운 목소리와 듀란의 음모로 저그의 지배권을 상실하면 강력해진 저그군단은 어떻게 될까요? 그대로 그들의 수하가 되겠죠. 오히려 더 위험해질수도 있는겁니다. 차라리 저그를 약화시켜서 혼종에게 어떠한 도움도 못되게 만드는 방법도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케리건도 미래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케리건이 알고 있는 내용은 혼종이 나타나서
우주를 휩쓸어 놓을 것이다 정도입니다. 자신이 희망이라는건 모르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서 제라툴 만큼 잘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쩌면 알고 있거나 레이너가 캠페인 영상에서 말했던 '일을 끝내려 하겠지'에 해당하는
그일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그 일이 뭔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