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들의 무기

모선관련글에 보고 생각난건데

저그무기들은 도데체 어떻게 적을죽이죠??ㄷ

뭐왠만한 화력으로는 뚫지못한다는 방어막으로 둘러쳐진 프로토스전사들이나 모함들도 파괴하고....

테란들의 쇳덩이로 둘러싸인 병기들도 파괴하고....

또 울트라같은종의 가죽들은 해병총알며찰엔 흠도안가고...

물론수가엄청나야겠지만 거의원시적인 발톱이나 뼈같은것들이 그런화력을내다니...

신체적으로 그렇게 많이발전했나여?? ㄷ ㄷ...

ㅇㅇ

히드라 같은 경우는 629개인 테란에 비해 근육 조직이 4,000개나 있는 히드라리스크가 등뼈로 가하는 관통력은 가히 경이적인 수준이다. 최장 거리에서 발사한 단 한 개의 등뼈로도 2cm 두께의 단단한 신소재 철강을 쉽사리 뚫을 수 있다. 어떤 상황이라도, 히드라리스크 무리가 운집해 있다면 극도로 주의해서 접근해야 하며, 공성 전차의 지원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데 현실은 히필패

헐.... 히드라등뼈파괴력이그정도였군요 ㅎㄷ....

심지어 울트라의 카이저 블레이드 같은 경우 단분자층 절단에다가 테란 기술력으로는 완전히 파괴 불가

가죽보다는 곤충이나 갑각류의 껍데기를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렇게 전신을 도배하고 있죠.
그리고 현실에서도 곰의 두개골이나 코끼리, 코뿔소의 가죽은 권총탄 정도는 튕겨낼수있다고 합니다. 극한의 진화를 이룬 저그라면 그 이상도 어렵지 않겠죠

프로토스니까요

울트라리스크는 군심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포격 맞아도 멀쩡한 놈입니다.

히드라리스크의 머리, 가슴부위를 덮고 있는 갑피도 논란은 많지만 일반적으로는 가우스 라이플을 난사해도 관통당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우스 라이플이 전자기 추진방식이던 아니면 부분 화약 부분 전자기 추진식이던 2500년대의 총이면 관통력이 지금의 총보다는 무지막지하게 강할것인데 히드라리스크던 울트라리스크던 그런 가우스라이플의 소총탄을 튕겨내는 무지막지함을 자랑하죠.

현실에서도 생명공학이 많이 발달하면 저그처럼도 만들수있을거에여 심해깊은곳에서는 철을 사용하는 오징어도 발견됬다더군여 (철로 입구와 껍대기를 둘러쌈) 솔직히 무기물보다는 유기물이 더 활용도도높고 효율도 휠씬 뛰어납니다. 대신 기술이 많이 필요할뿐이지요. 요즈음에도 강철보다는 탄소 나노 튜브를 많이 쓰죠? 저그도 이러한 방식으로 여러 화합물을 만들고 조합해서 최강의 신체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생물이라고 그냥 픽픽죽는게아님 화약과 강철의 힘보다는 생명의 힘이 더욱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