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젤나가 고대 유물.. 이것은 케리건을 사람으로 돌리는것 외의 다른 용도가 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현재 어두운 목소리의 수하라고 추측되고있는 "나루드 = 듀란"이 유물을 수집하는 기관, 뫼비우스 제단의 수장격이며 그 나루드는 차행성으로 이동하던 도중 실종됩니다. 이는 뭔가 꿍꿍이가 있다는 것이겠죠.) 또한, 이 유물을 프로토스(탈다림)이 필사적으로 지키는것(티폰에서는 목숨까지 잃어가면서 지키려고했죠..)의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2.저는 개인적으로 티라도에 유물의 나머지 위치 외의 다른 정보가 있었을거라고 추측합니다.
(네 친구 나루드 박사의 한심한 수작은 이미 꿰뚫어보았다는 케리건의 대사, 그냥 레이너특공대를 쫓아가서 두들겨 패고 유물만 탈취하면 되는데 굳이 병력을 이끌고 티라도를 치는 케리건의 행동과 티라도 행성에서 춤추는 여자 홀로그램...응? 이게 아닌데 .. 어찌되었든.. 그 데이터 저장소에는 뭔가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3.나루드(듀란) - 어두운 목소리 - 맹스크 이 셋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스타1의 미션 "어두운 기원"에서 혼종실험을 하던곳을 지키던 놈들은 뻘건색 테란입니다. 이는 스1때부터 맹스크황제의 자치령이 듀란을 지원했고, 스2의 나루드는 그 아들(역시 자치령 세력)이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스타2 미션 "장막을 뚫고"의 혼종실험실 카스타나도 자치령이 지키고잇었습니다. 따라서 혼종과 자치령은 뗄려고 해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럼 이놈들은 대체 어떤 관계일까요?
어두운목소리의 하수인이 듀란이라면, 그를 지원하는 (발레리안)맹스크도 어두운 목소리의 하수인일까요? 하지만 전 자존심 센 맹스크가 그럴것 같진 않습니다. 아니면 협박당하고 있는걸까요? 하지만 누구에게? ..
혹은 그저 듀란에게 이용당하고있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군심에서 발레리안이 아버지에게 가서 썩시딩유 파더를 시전할지도 모릅니다. 어두운 목소리의 세력을 등에 업고요. 그것을 안 케리건이 발레리안을 처단하러 찾아가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군심 트레일러) 하지만 맹스크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케리건의 생각은 이러한 견해를 짓밟는것처럼 보입니다... 정말 이 혼종떡밥은 10년도 더 전에 어두운 기원에서 등장한 이후로 좀처럼 그림이 드러나지 않는 떡밥이군요 .. 뭐 제 추측은 이렇습니다.
(발레리안)맹스크는 어두운 목소리에게 넘어갔으며 , "장막을 뚫고"의 자치령 군사는 (아크튜러스)맹스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배치사항이라고 생각하고요, 발레리안은 야심이 많은남자입니다, 자치령 함대 절반을 이끌고 나가서 칼날여왕을 민주화시키겠다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어쩌면 듀란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듀란은 스1때부터 말을 참 잘했죠..) 맹스크를 칠지도 모릅니다. 이 과정에서 뭔가 술수를 써서 케리건을 이용할수도 있을것이고요 ..
이것 외에도 상당히 많은 떡밥이 있죠 .. 하지만 우선 저 위의 3개 떡밥에대해서 토론을좀 해봐야할것같아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