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령 생명과학은 얼마나발전했나여..

클론전쟁마냥 양산하던지.. 복제군단이라던가.. 강화병이라던가(유령제외)
뭐 있지않을까요? 개인적으론 있다고보는게 맞다고봄..

딱 자날에 나온 혼종만큼?

은 아니고 별로일거같은데?

헨슨박사의 언급을 이용하자면 자치령의 생명과학수준은 허졉+허졉입니다. 무기기술은 상당한반면 생명과학은 허졉+허졉입니다. 클론도 없고요 복제도 없고요 강화병도 없습니다.

클론은 진짜 에바;

의외로 생명과학이 발달했을수도 있습니다. 애시당초 지구에서 추방된 이유중 하나인 사이버네틱 장치 부착자들도 많았고 기계 + 신체 기술력은 의외로 지구에 비하여 월등할거라고 봅니다.
순수 생명과학은 어떨지 모르나 기계를 신체에 이식하는건 어느정도 생명과학이 발달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일이죠.

ㄴ그건아니죠. 200년전 지구에서 행해졌던 사이버네틱기술이 지금와서 더 발전한것도 아니고 비슷한 수준이 된것뿐인데. 그게 발달한게 아니라 오히려 퇴하된거나 정체된거죠. 그 사이에 지구에선(만약 이론적으로 연구했다거나 소수의 실험체로 연구했다거나 라고 가정했을때) 더 많은 연구가 진척되었을겁니다. 헨슨박사의 언급에도 자치령의 생명공학은 아주 뒤떨어져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과거 종족전쟁1에서 병사들을 치료할 기술조차 없다는 이런 황당한 기술력이 겨우 몇년만에 지구의 기술력을 따라잡을 리가 없다는거죠. 말이됩니카! 지구에선 사이버네틱을 금지하고 있는것뿐이지 그것에 대한 연구를 안할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ㄴ흠 그도 그렇네요 금지한다고 안하는게 사람은 아니니까 말이죠.
그래도 과학이란게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공식적이 아니게 되면 그 발전속도는 아주 더딜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스투코프님 말씀을 참고하더라도 지구가 테란 자치령보다 사이버네틱 장비 관련 생명 과학이 발달해 있을지 뒤쳐져 있을지는 알수 없다고 보구요.
가령 유령 요원의 인공 안구 이식 수술이라던가 이런 수준의 기계와 신체가 결합되는 방향은
기술력이 의외로 높아 보입니다.
비록 순수 생명공학이야 지구에 비하여 매우 낮은 수준이더라도 사이버네틱 생명공학쪽은
지구보다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200년전에 불시착해서 모든것을 0부터 시작했더라도
분명 사이버네틱 관련 기술자 혹은 생명공학자가 있었을 것이고
때문에 200년간 아무 발전이 없었고 지금 시점에 이르러서야
겨우 200년 전 수준을 따라잡았다고 보기엔 상식적으로 무리가 많습니다.

200년전 사이버네틱 장비 부착자를 추방하는 이른바 '정화'작업을 하면서 극소수의 사이버네틱 생명공학자를 제외하고 모두 우주로 추방했을테니 특히 스스로에게 사이버네틱 장비를 부착한 과학자도 분명 다수가 포함되어 있었을겁니다.
따라서 이런 추측에 근거하면 코프룰루에 불시착한 이후 사이버네틱 생명공학부분은 20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아주 발달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죠.

현재에도 복제인간은 만들수 있을테니 미래니까 가능할지도....

음 그렇기도 하겠네요. 머리속에 든 지식은 삭제하지 않으면 안없어지니까요.
자는 동안 삭제했다면 모를까..